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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사인데 결혼 반대하는 이유가 의대를 안 나와서래요.

궁금요 |2019.05.19 11:20
조회 27,104 |추천 0
오빠가 있고, 오빠는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가 있는데
제목처럼 오빠 여자친구 집에서는 오빠를 반대하는 입장이래요.

오빠는 의전원 나와서 성형외과쪽 병원에서 페이닥터로 일해요. 정확히 성형외과는 아니고 미용 시술하는 병원이요.

오빠 여자친구는 의대 나와서 소아과쪽 전문의라고 하구요.
오빠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투자해 주셔서 좀 큰 소아과 병원 공동대표원장인가 그렇다고 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오빠가 인사를 먼저 갔는데 썩 반기는 분의기가 아니어서 오빠가 고민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오빠는 자기가 의대 나온 전문의가 아니라서 반대하는 거 같다고 하는데

정말 오빠 말처럼 의대 안 나오고 의전원 나와서 여자친구집에러 반대하는 걸까요?

그런 걸로 정말 반대할 수도 있는거에요?
어차피 같은 의사이고 오빠도 제가 알기로는
못 벌지는 않거든요...
추천수0
반대수128
베플ㅇㅇ|2019.05.19 12:47
의전원 의대 따진다기보단 여자분 쪽은 병원 차려줄 정도로 재력 있는 집안같고 남자분 쪽은 아니라는게 중요한거같은데요..
베플ㅇㅇ|2019.05.19 16:09
그냥 의사 자격증이 있는 것과 전문의는 차이가 납니다. 실제로 전문의가 할 수 있는 의료 행위의 범위가 넓으며, 대우 자체도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쓰니 오빠도 '같은 의사'라고 생각하기는 무리입니다. 의사라는 점은 맞지만 다른 급의 의사니까요. 더군다나 집안에 의사가 많아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은 '의전원' 출신을 낮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의대를 나온 의사는 입시에서부터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진학해야 합니다. 저평가받는 대학이라 해도 '의대'일 경우엔 예외로 치죠. 의대 커트라인이 워낙 높기 때문입니다. 반면, 의전원은 이 입시를 뚫지 못하고 의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가는 코스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실제로도 그럴 확률이 높고요. 더해서 쓰니 집안과 상대 집안의 재력 차이가 현저한 경우인데요. 이것 또한 해당되는 것 같네요. 이미 병원 개업을 해 줄 정도면 상당히 잘 사는 집안일 가능성이 높아요. 결국 여자 쪽에서 볼 때 쓰니 오빠는 학력, 자격, 재력이 모두 여자보다 낮은 사람인 거고요. 물론 그런 것 안 가리는 경우도 있지만, 기대 수치가 있는 부모라면 반대하고 싶은 조건인 거죠.
베플ㅋㅋ|2019.05.19 17:34
같은 의사 가 아니야. 옛날에나 일반의가 의사노릇했지 요즘같이 학력인플레 개심한 비전문직도 개나소나 대학원가는 시대에 당장 집앞에 큰 의원(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도 의학박사님들이 원장자리잡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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