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지방 소도시에 사는 32살 남자입니다.
좀 웃기지만 통퀘한 전여친복수썰한번 풀어볼까 합니다.
음..좀 예전으로 돌아가 재작년 6월이었어요. 그 당시 2년정도
결혼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제가 잘해준 여자가 있었어요.
공무원준비 8년하다하다 사회복지공무원이 좀쉽다고 종목바꿔서
겨우 합격했는데 합격하자마자 술먹고 잠수타는 문제로 헤어졌습
니다. 제가 찬듯 차였죠.
정말 힘들었지만 다시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중 어쩌다
만났는데 아직 혼자인줄알고, 다시만나려고 작업쳤는데, 남자만
난다길래 쿨하게 축하해주고 잊었는데, 한달후 보고싶다고 이틀
연달아 보고싶다고 연락왔었죠. 두번째에 만나러 새벽12시 넘어
서 근무지까지갔는데, 알고보니 둘이 술마시면서 뒤에서 보고싶다한거. 화나서 현남친이랑 통화까지하고 자존감 바닥침.
그후로 계속 잊을만하면 연락옴. 자기생일날에도 보고싶다고 새벽2시에 전화왔었죠. 현남친 몰래.(혅남친 왈..그날 나랑 술먹었는데...)
그후 최근4월에 헤어졌다는 소문돌아서 다시한번 제가 손내밀었는데, 또 현남친하고 통화함.현남친한테 사과도 했었죠.
근데 이 년이 이번달 초부터 며칠간격으로 12시만 넘으면 술마시고 전화왔었죠.
그러던중 한번은 고향에 왔다고 보고싶다고 나오라고 해서 빙신같이 나갔어요. 저도 참병신인게 그 동안 그 더러운꼴 당하고도 또 마음이 흔들렸죠.
그런데 며칠 연락잘주고받다가 우연히 친구하고 통화하는데. 그친구 왈..야 너 그 여자때문에 전화했니?라고해서 아니라하니까 그여자가 남친하고 찍은 사진을 다시 께톡에 올려놨다는 겁니다.
저를 차단하고 문자로 연락했는데, 차단하면서 프사못보게 설정해두 거였었죠.
그 사실알고, 완전 눈돌아가고 손발이 떨려서 이번에는 그냥 못둔다 생각하고 그여자한테 선전포고했죠. 지금부터 일어날 일들은 니 책임이니까 너가 책임지라고.
그리고 전여친 번호도 차단하고. 현남친 일하는곳, 나이.알고있어서 그 카톡 사직캡쳐해서 아는 동생한테 상황설명하고 그사람 전화번호 보내라고 오다를 내렸죠.(그동생이랑 현남친이랑 직장이 같음.)
그랬더니 자기도 입장이있으니 얘기해보고 보내주겠다했습니다.
근데 몇시간 지나고나니 이번에도 그냥 똥밟았다생각하고 그냥넘어가기로했습니다.
그런데 밤에 전여친이 몇통씩 전화왔는데, 제가 차단해놔서 못받으니 보이스톡으로 연락오는데 .꺼지라고, 사람계속 가지고 노니까 재밌냐고,더럽다고, 내눈에 띄지말라고. 쌍욕했습니다.
그러던중 현남친한테 전화왔는데, 그냥 이때다싶어서 통화로 약올리면서(처음엔 전화안받고 문자로 약올림. 본인은 겁이많은편임) 대화하고 작년부터 당신이 나에대해 스토커, 찌질남, 헤어졌는데 자꾸전화오는 전잠친으로 알고있는거는 사실아니고 그여자가 계속 거짓말하는거고 당신이 아는것보다 더자주 연락왔고 내가 연락하지마라했는데, 계속연락왔고,
작년 그 여자 생일에도 연락와서 보고싶다했는데 술마시고 있어서 만나진았았는데 다음날 남친한테 받은 꽂사진 카톡에 올려서 자랑질하더라하니 그다음 한다는 소리가 그날 본인이랑 있었는데
나한테 전화한거냐고 본인도 믿어지지않은듯한 반응이었죠.
제가 거짓말하는거면 와서 절 죽이겠다길래 이시간에 미친것도 아니고 헤어진지 2년된, 햇수로는 3년째인 전남친이 현남친한테 전화해서 거짓말하겠냐하니 자신이 믿을 수 있게 증거있냐하더라구요.
그래서 주고받은 문자, 통화내역, 제가먼저 작년5월달에 연락하지마라고 보낸 카톡까지 싹다 보내주고, 만나고싶으면 시간 낼거고, 그걸로도 모자라다면 그 여자 꼴도 보기싫지만 삼자대면도 하겠다했죠.
그 이후에는 그여자가 보이스톡오고 난리치길래 꺼지라고 한마디 더해주고 보이스톡 다 거부하고 지금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일이 지난 토요일밤부터 일요일 새벽에 통화한 대충요약입니다.
전 이제 후련합니다. 절 욕하시는 분도 있겠죠. 후회는 없습니다.
저원래 여자한테 욕하고 독한말못하는데, 이번에는 했습니다.
제감정이 이전까지는 애증이었어서 그냥 좋은말해주고 원망만하고 있었다면 솔직히 지금부터는 연락오면 진짜 개쌍욕할수 있습니다.
오히려 길고긴 악연 이렇게 저도 엿먹일수 있고, 이 관계 파국으로 만들어버려서 앞으로는 더이상 엮이지 않겠죠.
저 둘이야 계속 만나든 지지고볶든 알아서 할일이고 저는 지금까지 제 감정가지고 장난치고 농락당한거 복수할 수 있어서 통쾌하고 체증이 다내려간거같습니다, 비로소 그여자 만나기 전 제모습으로 돌아간거같습니다. 여러분 전여친한테 농락당하지맙시다. 저러럼 병신같이...그리고 당했다면 참지 맙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__같은 그녀에게.
__더러운년아 아직한발더 남았다. 기대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