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고3인 학생인데 상황이 누구한테 말하기 좀 그런 상황이라 ㅜㅜ 여기에 올려봐요
2년 전에 인스타로 디엠 온 뒤로 올해 2월까지 연락해오던 사람이 있는데 올해 스물 다섯이고요 아마 저한테 디엠보냈을 당시에 전역하고 몇 달밖에 안지났던 것 같아요
모르는 사인데 계속 연락 이어나가려고 하고 연락처 물어보길래 처음에는 경계하고 계속 거리를 뒀는데 얼굴이 괜찮아서 ㅋㅋㅋㅋ 아닌척 저도 연락을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성인이고 찜찜한 부분이 있어서 일부로 답장도 늦게하고 단답도 보내고 했는데 계속 상대쪽에서 연락 이어가려고 하고 어찌저찌 올해 초까지 계속 꾸준히 연락을 해왔어요 그러다 연락이 갑자기 끊기더니 여자친구가 생겼더라고요 전부터 계속 연애하고 싶다 졸업하면 여행 같이 가자 하면 오빠정도면 충분히 사람 만날 수 있는데 왜 안만나냐 그냥 만나라 단둘이 가는건 좀 그렇지 않냐 이런식으로 밀어냈었거든요
근데 이게 지쳐서 떨어져 나간건지 그냥 심심풀이용 어장이었던건지 동년배분들께 여쭤보고싶어서 공부하다 말고 글써봐요...
제가 많이 비관적이라 많이 툴툴대도 좋은 얘기 많이 해주고 모의고사(ㅋㅋ) 같은거 모르는 문제 물어보면 설명도 해줬거든요 ㅠ 계속 상대쪽에서 눈치 주길래 기다려줄줄 알았는데 주변에 워낙 사람이 많았던 사람이라 그냥 어짜피 만나면서 알게된 사이도 아니고 어장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여기다 글 쓰는 것도 처음이고 두서가 없지만 답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