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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사귄지 한달 좀 넘짓인데요..

Selly |2019.05.21 09:20
조회 19,139 |추천 9
소개팅으로 만난지 세번째에 고백 한 오빠랑 한달 넘짓 만나고있는 20대후반 여자입니다.

다른게아니라 초반에는그래도 좋음이커서 그런지 서로 말이별로 없어도 그냥 같이 있어도 좋구 전 그랬어요,

근데 제가 요새 느끼는 감정은 같이 카페나 밥먹을때 얘기하고 그러면 딱히 얘기좀하다보면 그후론 할말이떠오르지않아서에요ㅜㅜ 제가 원래도 사실 말수가 많은 편이아니고, 쓸데없는 말 주저리주저리 하는스탈이 아니기도하거든요ㅜ근데 오빠도 말이 많은 편은아닌듯 해서, 종종 데이트할때 재미없고 뭐하지? 이런 게 속으로 떠오를때가있더군요ㅠㅠ


그리고 오빠가 일할때나 보통 톡확인이 많이늦는편인데 제가 중간중간 이것저것톡보내고 뒤늦게확인하면 오빠는 그전톡에 대한 공감이나 대답은없고 마지막 톡에 대한 답만 하는것도 은근 서운하고 그렇더라고요,

원래 연애시작 1~3달정도는 설레고 같이 계속있고싶고 스킨쉽하고 마냥 좋고 그런때아니련가요ㅜㅜ?


이상하게 오빠가 막 적극적으로 데이트코스를 말한다던지 꼭 그렇지는 않더라도 저한테 평일에도 꾸준히 톡을 하는것도 아니라 퇴근후 나 잘때전화 하긴하는데

사실이때도 몇마디나누고나면 할 말이 없어요 딱히ㅜ..

암튼 그래서 이게 좋아서하는 연애 맞나싶기도하고
그냥 사랑받는기분 챙김받는기분 좋고 의지되는 그런게 안느껴져서 저도 제 연애와 제자신을 잘모르겠어서요ㅠㅠ 그냥 둘이 안맞는거라 이렇게 제가 느껴지는걸까요..? 예쁘다해주고 만나면 잘해주는 것같긴한데 안볼때는 그닥 그러한 기분이 안드니 제가 평일에 요즘은 일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보는데 그래서그런지 식었다가 어색한 상태서 오빠보는거같고 그냥 막 재밌고그런연애가 아닌거같아서 ㅡㅜㅜㅜ막 그러하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님들은 제 이런 이야기 들으시면?
추천수9
반대수1
베플Maybe|2019.05.22 00:22
작년에 한 남자분께 제가 느꼈던 감정이네요. 결국 제가 놨습니다만, 남자가 여자분께 딱히 궁금한 게 없는 거예요. 깊은 감정 아니고 연애하고 있다, 혼자가 아니다 이 정도의 느낌. 그리고 좀 길게 얘기하면 지식의 얕음이 확 느껴지는. 뭔가 일상도 굉장히 단조롭고, 사업으로 짬낼 틈이 없어서인지 뚜렷한 취미도 없는 무색무미건조한 분이셨어요. 최근에 들었는데 한달만에 결혼할 여자 만나 잘 진행하신다고.ㅎㅎ 다 자기 짜4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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