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이면 슴살되는 여자입니다
오늘 알바하면서 황당한 일을 당해
익명의 힘을 빌려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한우고깃집이구요
이주째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오픈한지 얼마 안된 가게라 하루 보통 한두팀
많아봐야 네다섯팀입니다
면접볼때 사장님은 내일부터 출근하라하였고
평범하게 아르바이트를 성실히 하던 중
오늘 손님이 한팀도 없어서
10시 반 퇴근인데 8시 반쯤 회식을 하자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맛있는거 먹나 싶어서
알겠다 하였고 그렇게 들어간집은 술집이었습니다
그리고 회식이라했는데 사장님과 저 둘뿐이었습니다
이주동안 둘이서 일을 같이했고
평소 사장님이 되게 친절하셔서 아무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장님이 이런말하면 이상하게 생각할수도 있는데 우리 사귈까 ? 라고 하였고
저는 동시에 너무 소름이 끼치며 당황해서 어떤말도 할수없었습니다
제 나이 19이고 술집 들어간거 자체가 잘못된건 맞지만
이런일이 발생할줄 몰랐습니다
자기와 사귀어주면 월급 110만원에 생활비 100만원 정도 더 얹어주겠다 하였고 현재 있는 남자친구와 헤어지는게 어떻냐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이나이에 혼자 자취까지 해서 돈을 벌어야됩니다
그래서 선뜻 거절하지 못한 제가 너무 바보같습니다 ..
그리고 사장님은 42이라는 나이에 와이프 까지 있고 자식은 없다고 하였고 자기 와이프가 불임이라 자식이 없다는 말까지 하였고 저는 그 자리를 빨리 피하고 싶어서 빨리 집에 가야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갑자기 혹시 괜찮으면 너희집에서 커피한잔 먹고 가도될까?라는 말을 하였고 저는 이상한 생각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연히 거절을 하였고 사장님한테서 도망치듯 집애 왔습니다 .
남자친구 성격 상 이사실을 알게되면 가게 찾아가서 사장을 때릴수도 있고 저희 부모님도 아시면 억장이 무너지실거같고 그만두게 된다면 이생활을 유지할수없게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매주 수요일은 쉬는날이라
내일 출근은 하지않지만 모레부터 걱정이 됩니다
아 경찰에게 말해보았지만 미성년자인데 술먹지말라 ,
강압적으로 술을 마시라한것도 없었고 아무런 협박과 터치가 없었다면 법적으로는 도움을 줄수없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