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얼굴 마주치니 더 안잊어지는 것 같다.
연락 기다리기 싫어서 올 차단하면 뭐하나...
회의있으면 보고 경조사있으면 보고
왔다갔다 하면서 스치고
고개 한번 잘못 돌리면 눈마주치고
보고 싶어서 힘들다는 분들
차라리 안보이는게 나아요.
참다가 참다가 한번이라도 보게되면 안무너질수가 없거든요.
딱10년 연애하고 헤어졌어요.
다시 재회할 생각없고 무조건 잊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면 연락하고 싶다, 보고싶다 라는 생각부터 버려야 되는 것 같아요.
염탐? 잘 참다가도 염탐하게 되면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 않나요? 혼자서 상상하고 추측하고 의미 부여하고 또 힘들고 무너지고...
이렇게 악순환이라는 거 깨닫고 오로지 나 자신만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순간순간 힘들지라도 잊기엔 가장 빠른 방법 같아서.
백날 헤다판 들어와서 스스로 희망고문하고 남들 이별 후기 읽어봤자 잊는데 도움 안돼요.
본인 스스로 인지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제 글을 읽고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겠죠.
잊는 것도 본인한테만 집중하면서 잊어가세요.
시간이 좀 걸린다 하더라도 그게 가장 확실한 방법같아요.
힘내세요.
더 좋은 사람 만나기위해,
전 연애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행복해지기 위해서.
전 애인을 사랑했었다 또는 사랑한다는 그 사치스런 감정보다 내인생이 더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