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합니다 ㅎ
아기가 어려서 육아휴직중입니다.
울 아기 고맙게도 순해요
어찌 엄마 마음 아는지..오후에 이유식 먹고 알아서 자요.
전 애 이유식 만들면서..먹이면서 그 자투리 먹으면서 배를 허겁지겁 체우는 흔한 엄마로 애가 밥 다 먹으면 저도 배가 차요..
애가 자면 자도 옆에서 스르르르...잠들고요..꿀잠 30분에서 1시간 자요.
복받았죠.
오늘 자다가 시어니가 전화가 옴.
시어머니가 '목소리가 왜 그래'
자다가 일어났다니까 자기 아들 뼈빠지게 일하는데 잠이 오냐고 뭐라고 함
전 자다가 일어나서 이게 무슨 봉변이지..전화소리로 애도 같이 깨서 정신 없어서...전 시어머니한테 '애가 울어서요..이따가 이야기해요' 하고 끊음.
그리고 또 애보고 밥하고 정리정돈 하느라 정신 없다가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 없음..
어머님은 그 귀한 아들 일할때 놀러가세요?
낮잠 자세요?
계모임 가세요?
다다다다 붙일걸..그런데 자다가 일어나서 생각을 못 했네요 아우..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