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한달 됬어요
상대방이 군인이었는데 전역 한달도 안남겨놓은 상황에서 헤어졌네요
차라리 다투거나 둘 문제로 헤어진 경우라면 좋겠지만 제 3자로 인해 헤어졌어요
상대방에게 sns 메시지로 제 안좋은 얘기들을 지어서 했더라구요 그것도 믿을수밖에 없게 디테일하고 자세하게요
말로는 절 믿는다 하는데 제 말이 아닌 그 사람들 말에 휘둘리는게 보이더라구요 모든걸 믿는 눈치에 절 떠보는 그 사람 반응에서 너무 실망해서 먼저 손을 놔버렸어요
그 당시에는 정말 자살기도도 하고 현실이 너무 원망스럽더라구요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서로 일체 연락하지 않았네요
그 사람은 어제 전역을 했는지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이 프사로 올라오더라구요
그걸 보고 또 무너지고..
그 당시에는 원망스럽기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 잘못도 있는것 같아 마음이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네요
전역 축하한다고 연락 한통 하고 싶은데 저랑은 달리 거짓말처럼 잘 지내는것 같아 싫어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