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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후배 구하라한테 남긴 댓글

ㅇㅇ |2019.05.28 10:31
조회 122,864 |추천 1,045













나한테 해준 말도 아니지만 보자마자 눈물터져서 나도 같이 위로받는 기분이었다 진짜 힘들었는데 그냥 좀 그 순간만은 위안이 됬어......
추천수1,045
반대수9
베플|2019.05.28 22:15
1997년 저는1학년 언니는 3학년 바다언니의 고등학교 후배입니다. 예고 특성상? 그때는 학교폭력이라는 말도 없었죠 같은과에 동네도 비슷해서 서울에서 스쿨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때 3학년들은 버스 맨 뒷자리 1학년들은 앞자리에 타는 관습이 있었는데 같은과 3학년 한 언니가 지속적으로 저를 괴롭렸습니다. 버스가 운행중인데 뒷자리로 불러서 버스 복도에 세워서 트집을 잡거나 스쿨버스가 도착시간이 등교시간과 맞물려 축박한데도 문제집을 반권 복사해서 3학년 반으로 가지고 오라거나... 등등... 바다언니는 항상 맨 뒷자리서 신문을 읽거나 책을 읽고 있었죠. 이미 sm 소속이었던가 그랬어요. 워낙 실력이 뛰어나서 신입생 축하공연때도 엄청났거든요..(부모님들 기립박수) 그때는 후배들이 맞거나 해도 자존심의 문제? 그런게 있어서 대부분 모른척해주는 분위기였습니다 절대 끼어들지 않았죠. 하지만 바다언니 성희언니는 달랐습니다. 처음에는 적당히 그 과롭히는 언니에게 적당히 하라고 말로 해줘서 상황을 모면한 적이 많았고 그 언니가 문제집 같은거 복사해 오라고 하면 옆에서 저한테 안해도 된다고 그냥 가라고 하면서 너는 왜 시간도 없는데 이런걸 시키냐고 감싸주었습니다. 그걸 또 고깝게 본 언니들이 다른 방향으로 괴롭힌 적도 있지만 항상 그 따뜻했던 그 마음이 저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제가 선배가 되었어도 후배들에게 좋은 언니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아줌마가 되고 연기 생활을 접은지 10년 지금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언제나 그 마음 잊지 읺고 따뜻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니다. 덕분에 아이들 마음을 알아주는 샘으로 소문이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언니의 따뜻한 글을 읽으니 뭉클하고... 그래서 써보았습니다. 구하라씨도 더욱더 힘을내서 가진 재능으로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베플ㅇㅇ|2019.05.28 20:13
진짜 좋은 선배다 내가 다 감동..
베플ㅇㅇ|2019.05.28 11:13
나도 몬가 위로 되면서 뭉클 근데 나 힘든일 없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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