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현재 27살 남자야
오늘 인터넷을 보다가 짜증나서 글을 올려봐
난 중학교1학녕때 이사를 가게됬고
이사를 간후에 약2년동안 빵셔틀이랑 몇몇 애들에게 맞았어
쉽게 얘기하면 학교폭력을 당한거지
(예를 들어 방학기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전화해서 맞을래? 뒤질래?
니네 아빠 진짜 아픈거 맞아? 구라치지마 이런식으로 계속 괴롭히더라)
원주에 있는 학X중학교에서 원XX 송XX 장XX 등 총5명에게 매일매일 맞거나 심부름을 다닌거 같아
자살하고 싶고 숨고 싶고 학교에서 알아봐주길 바랬어
그때는 선생들(원래는 선생님인데 1학년때는 담임이 뇌물받아먹고 2학년때 담임은
나 괴롭히는 애랑 같이 해외가라고 돈없다하니까 거지냐?하고 3학년때는 교무실에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엉덩이 만졌다고 X지랄 떨더라 나중에 확인하니 다른 여선생이 지나가면서 만진건데....)
이 힘이 좀있었잖아 근데 아무도 못알아주더랔ㅋㅋㅋㅋㅋ
그때 우리집 사정이 안좋아서 내가 맞았다고 하면 부모님들이 힘들어 하겠지?이생각으로
버텼어 그리고 나는 애들을 피해서 부산으로 이사와 진학을 하게 됬지
지금보면 내가 왜이리 한심했을까 하고 생각을 해
그냥 그때 칼로 찌르던가 복수를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그 이후로 사름을 못믿게 됬어
한동안 먼가 큰소리가 나면 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먼가 안좋은 상황이 되면 저사람이 나를 때리겠구나
어떻게 해야지? 하고 중학교 졸업후 3년간을 그렇게 생활한거같아
참 ㅄ같지? 그렇게 생활하고 군대를 가고 일을 하면서 조금 나아지게 됬는데
오늘 인터넷을 뒤지다가 날괴롭히던 X에 형이 보이더라
참 인생이 아이러니한게 그 형한태도 몇번 맞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떤거로 뉴스에 나왔는지 알아??
시의원....
보자마자 멍하더라
나도 인생을 그렇게 허비하지 않고 살았다고 자부하는데
괴롭히던 X에 형이 국회의원 된거보니까 자괴감들더라
어디 국회의원이라고는 말못하겠어 괜히 썼다가 잘못될거 같아
혹시 궁금하면 써도 괜찮은지 알려줘
혹시 해서 나괴롭히던 애들 페이스북을 찾아서 봤어
그랬더니 한명은 해외에서 학교나오고 한국에서는 시의원 형을 두고 잘살고 있더라
한명은 군대 전역하고 페이스북을 안하는지 최근 게시물이 없더라고
한명은 안나왔어 솔직히 얘가 가장 많이 괴롭혔는데 나쁜일이 있어서 안했으면 좋겠어
난 원래 하늘이 알고 땅이 알아서 얘네 힘들게 살줄알았어
근데 잘살아...ㅅㅂ 조카 잘살아
왜 이렇게 역겹고 토할거같고 눈물이 나지?
이제 나도 조금 안정권에 들어서 살고 있는데
얘네가 뭔데 아직까지 나를 괴롭히는 걸까?
너무 힘들다
일도 손에 안잡혀
미안해 분에 못이겨서 그냥 계속 쓴거같아
이거 읽어준 모두 오늘 하루 행복하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