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8살 여친은 25살입니다.
여친친오빠는 28살 저랑 동갑이구요.
여친오빠의 감시가 과하다 싶을정도로 심합니다.
과잉보호요..
저희는 이제 100일정도 됐는데,
매번 데이트할때마다 오후 8시만 넘으면
여자친구한테 전화와서 어디냐고 빨리안들어오냐고
압박을합니다.
진짜 10분마다 전화와서 뭐라하는바람에
데이트도 재대로 못합니다.
제가 퇴근시간이 6시라서 하루에 많아도 두시간도 못봐요
더 웃긴건 친오빠 여친이 24살인데,
여친이랑 외박을 밥먹듯이한답니다.
길면 2~3일동안 집에 안올때도 있구요.
여친친오빠의 마인드가 내여친은 외박되지만
내여동생은 죽어도 9시전엔 집에와서 자야된다는 마인드...
너무한거 아닌가요???
제가 계속 참다가 어제 사건이 터졌습니다.
어제도 8시에 친오빠전화와서 집에오라고 여친한테 잔소리했는데
여친이 11시까지 간다고 관섭하지마라고 얘기하니까
화가났는지 갑자기 저를 바꿔보라는겁니다.
제가 전화 받자마자. 화난목소리로 빨리 동생안보내냐는식으로
말하길래. 저도 좀 화가났어요. 거기다 나이도 동갑인데
저를 무시해는 말투로 말하더군요.
그래도 여친의 친오빠니까 참고, 그럼 한시간만 더 있다가
제가 여친 집앞까지 바래다주겠다 했습니다.
그러니까 또 집앞에오면 자기랑 얘기좀하자는겁니다.
집앞에가서 친오빠한테 전화하니까 슬리퍼 질질끌고
담배피면서 저보고 지동생한테 상처주면 가만안둔다면서
외박은 꿈도꾸지말라는겁니다.
진짜 뚝배기깨고싶었는데, 참고 집에왔습니다.
여친한테 카톡왔는데
미안하다면서 저보고 헤어지자 하더라구요...
여친은 너무 좋은데 친오빠때문에 진짜 열받네요
어떡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