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3자의 객관적인 의견이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약1년간 만난 남자친구가있었어요
저보다 2살많고 둘다 30대초반입니다
만남의 시작은 어쩌다 일로알게된 남자친구가 먼저 연락해서 사귀기로했어요. 집도가깝고 회사도가까워서 평일에는 1ㅡ2번, 주말에는 늘만나는 사이였습니다.
그렇게 잘 만나고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결혼얘기가 나왔는데
그전에는 결혼에 대해 서로얘기한적이없어요
그런데 갑자기 내년에 결혼하는건 어떻게 생각하냐고해서
저는 당황해서 내후년? 나중에 얘기해보자했어요
그래서 다음날 만나서얘기하는데
저는 내년아니면 갑자기헤어지자고 하더니 헤어졌어요.
물론 30대라는 나이에 결혼이 아니면 사실 시간낭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저도 이 사람을 사랑하고 결혼한다면 이사람과 해야된다고 생각했어요 다만 시기를 서로 생각하지못한부분이있던거같아요
저는 연애하면서 여기저기놀러다니고 시간을 많이갖고싶었는데
1년이나 만났고 이제 연애는 지겹다며, 더이상늦으면 아니라며
헤어지자했습니다. 저는 내후년을 말했지만 사실 같이얘기하면 내년, 아니 올해로도 시기는 서로 조율하면된다고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앞당긴다는말은안했지만 서로 맞추면되지않냐고했더니
흥분하면서 화내더니 안맞는거같다고 헤어졌습니다.
제 머리로는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데
모든 것은 타이밍이 가장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저희 둘은 타이밍이 맞지않았던건가요.?
아님 뭐가 문제였던걸까요?
이미 끝났기에...그냥 잊고 다른사람을 만나야하는게맞는거죠??
너무 힘드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