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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웹툰 땅보고 걷는 아이 있잖아

ㅇㅇ |2019.06.03 23:43
조회 1,266 |추천 4
내용이 너무 우리 가정 같아서 소름 돋는다
아빠가 남 밑에서 일못한다고 말아먹은 사업 계속 손에 쥐고 있는거랑 엄마가 물건 놓고 왔다고 미친듯이 때리는거랑
주인공이 엄마한테 맞을때 하는 멘트랑
웹툰 속 주인공이 사는 집 호수까지 너무 같아서 돌아버리겠음 이제 앞으로의 전개에 할머니가 때리는 장면까지 나오면 울고싶을 것 같아
다른 가정에서도 이런일이 벌어진다는 생각하면
너무 우울하다
어릴때 편한 직업 갖고 싶다니까
그럴꺼면 나가서 남자들한테 다리벌리고 몸팔라는 소리 들은거 생각나서 오늘도 잠 못잘것 같아
사과한다고 잊혀지는게 아닌데
가족이라서 어쩔수 없이 그 가벼운 사과한마디에 잊어야 한다는것도 비참하다
아빠랑 엄마의 불행을 대놓고 6살부터 지금까지의 나에게 티내는 것도 이해되지 않고
그럼에도 죽지 않고 스스로 자해한번 안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내가 너무 강한것 같아
근데도 죽고싶어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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