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너무 우리 가정 같아서 소름 돋는다
아빠가 남 밑에서 일못한다고 말아먹은 사업 계속 손에 쥐고 있는거랑 엄마가 물건 놓고 왔다고 미친듯이 때리는거랑
주인공이 엄마한테 맞을때 하는 멘트랑
웹툰 속 주인공이 사는 집 호수까지 너무 같아서 돌아버리겠음 이제 앞으로의 전개에 할머니가 때리는 장면까지 나오면 울고싶을 것 같아
다른 가정에서도 이런일이 벌어진다는 생각하면
너무 우울하다
어릴때 편한 직업 갖고 싶다니까
그럴꺼면 나가서 남자들한테 다리벌리고 몸팔라는 소리 들은거 생각나서 오늘도 잠 못잘것 같아
사과한다고 잊혀지는게 아닌데
가족이라서 어쩔수 없이 그 가벼운 사과한마디에 잊어야 한다는것도 비참하다
아빠랑 엄마의 불행을 대놓고 6살부터 지금까지의 나에게 티내는 것도 이해되지 않고
그럼에도 죽지 않고 스스로 자해한번 안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내가 너무 강한것 같아
근데도 죽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