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이하나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 입니다.
신랑은 회사원이구요
저희는 부부동반 모임이 있고 그 부인들과는 친구사이 입니다.
저희집 사정 다 알고 정말 빚까지 다 알고있는 친구들 입니다.
전후사정 뒤로 하고 시댁에서 집을 사주시는데 어른들은 저희가 빚이 있는지 아예 모르십니다
결혼하기전 신랑 빚이 지만 시댁에서 용돈 조금씩 아이 간식 분유사라고 조심씩 주셔서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신랑이 죽어도 말씀못드리겠다고 했음..
신랑 월급으로 빚 갚고나면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 생활비 제외 하고 정말 항상 적자라 아둥바둥 살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사정을 알고 있구요
근데 몇달 전부터 신랑이 옷좀 사입이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우리 사정에 무슨 옷이냐 저 매일 똑같은 옷 자주 돌려입긴 합니다 그래도 아껴야하고 아이한테 들어갈거 생각하면 브랜드 옷 전부다 사치입니다
왜 그러냐 오늘 진지하게 물었더니
그 친구중 한명의 신랑이 저희 남편한테 기분나빠하지말고 들어라
저 옷좀 사입히라고 맨날 똑같은 옷에 브랜드 옷하나 없다며 술자리에서 말했다는걸 들었습니다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누구에게나 할수 있는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