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다시 생각해보라고 잡았습니다.
이전에 똑같은 문제로 3,4일 서로 생각할 시간
가지다가 다시 좋게 만났는데 또 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되었네요..
제가 남자친구를 좋아해주는 만큼
저를 안좋아하는것 같다 합니다.
항상 잘해주려 노력하고 있는데도
저 한테 미안한 마음만 들고 마음이 무겁답니다.
자기 인생에서 이렇게 신기할 정도로 모든게 잘 맞는 여자는 제가 마지막일거다 말하고,
저 처럼 잘해주는 여자 앞으론 못 만날것 같다하네요.
그래서 참고 괜찮아 지겠지 하며 만나온건데
더이상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저를 만나기에
너무 미안해서 그만둬야 할것 같다 합니다.
최근까지 이상한 낌새를 못 느낄 정도로 너무
행복했었어요.. 그래서 저를 아마 안좋아하는것
같다는 말에 전혀 납득할수 없었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니
그렇게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인데
자기 마음이 안따라가주니 얼마나 괴로웠을까
싶고, 그런 마음으로 하루하루 저를 바라보는게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참 안타깝습니다.
이 사람 괜한 의구심으로 혼자 생각하다
저를 안좋아한다고 착각 해버린것은 아닐까 싶어
제가 다시 잡아주고 싶어요.
하지만 헤어질때 서로에게 잘지내라
그동안 고마웠단 말을 서로가
진심으로 내뱉었어요.
헤어진지는 이틀째 입니다.
제가 이 사람을 잡아봐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좋은 추억으로 포장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