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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욕심

Thorn |2019.06.07 02:14
조회 122 |추천 0
처음볼 땐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잠시동안 사심이 생겼지만 드러내지 않았다.
생각보다 자주 만나게 되고 마음이 커질 때쯤
그대에게 다른 사람이 생겼다.
아무리봐도 내가 더 잘해줄 것 같았고
더 많이 알아주고 이해해주고 있었지만 드러내지 않았다.
이 욕심을 드러내면 잃을게 너무 많았다.
그게 너무 두려워 그렇게 그대를 보냈다.
지금도 우연히 만나던 장소들을 지나칠 때마다 생각나곤 한다.
하지만 그 이후로 더 이상 만날 수는 없었다.
"잘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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