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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이요..

얄라리얄라 |2019.06.07 21:31
조회 197 |추천 0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몇달 전 저에게는 씨씨인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그 남자친구와 저는 성격도 마음도 맞는게 없어 한 달도 안돼서 헤어질 마음으로 지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어느 날 알바 회식을 하게되었어요
알바 회식이 끝나고 27살 오빠가 저를 데려가주게 되었는데
그렇게 저희는 따로 2차를 가게되었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어요.. 그 후로 저는 씨씨였던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어요. 근데 이렇게 한 달, 두 달, 시간이 지나도 그 오빠는 저에게 확신을 안줘요 저는 맨날 보고싶다 잠깐 보자 이러는데 바쁘다는 핑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를 만나는걸 피하려하고 연락도 몇시간에 한 번 해줘요 하지만 다른 남자에 대해 질투는 심한 편이였어요. 특히 같이 알바하는 25살 오빠에게 엄청난 질투를 했어요
그렇게 또 한번에 알바 회식이 있었는데
그 때는 27살 오빠가 안 온 자리였어요
회식이 끝나고 사람들은 밤길 무섭다며 25살 오빠가 저를 데려다 주게 되었어요. 데려다 주는 길에 갑자기 비가 와 어느 가게 천막 아래에 비 그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오빠는 갑작스럽게 저를 안으며 좋아한다 사귀자 라고 고백을 했어요. 저는 사실 27살 오빠와 이래저래 해서 설명을 하고 정중하게 거절했어요. 그 와중에 27살 오빠에게 전화가 와 저는 무심코 거짓말을 해버렸어요, 집에 혼자 가고 있다고..
그 후 거짓말이란걸 알게 된 27살 오빠는 화가 났습니다 저는 계속 사과를 했구요..그러곤 또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 관계를 끊지 못하는건 어쩌다 한 번 만나게 되면 스킨십을 한다던가 관계를 합니다.(관계는 지금까지 두 번)
알바를 할 때에도 가끔 저와 둘이 따로 5분 10분 땡땡이 치면서 저와 시간 보내는데 그 시간에도 저와 스킨십을 꺼려하진 않습니다
가끔 우리 사이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보면 진지하기 싫어하고 그저 계속 알아가고 싶다, 아직 불안하다, 이렇게만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빠가 불안할 수 있다는건 이해합니다. 제가 남자친구가 있을 때 그 오빠에게 좋은 감정이 생겨버렸으니..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오빠에게 저는 그저 아는 여동생 일뿐, 아니면 심지어 나를 욕구처리로 만나는건가 싶기도 해요
희망고문인지 하루하루가 정말 괴롭습니다.
마음을 접어야지 나한테 관심없는 사람한테 정 주지 말자 하면서도 가끔식 그 오빠가 주는 작은 관심에 저는 다시 그에게로 가게됩니다. 자존심도 없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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