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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넘으니 연애를 하지않아도 외롭지 않다.

ㅇㅇ |2019.06.08 15:04
조회 7,522 |추천 29

올해 30초반  그동안 연애도 진짜 많이해봤고.. 

20대 때는 외로움이 많아서 헤어지면

금방 다시 다른 여자를 만났는데 

30대가 되어 3년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나니.. 

외로움보단 그동안 못했던 취미들을 즐길 수 있어서

내 삶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솔직히 하나도 외롭지 않다면 그것은 거짓말이긴해

그래도 예전에는 퇴근 후에나, 쉬는날에 모든 포커스를 여자친구에게 맞추다보니 

 

내 삶의 대한 여유가 없었어. 가끔은 혼자있고 싶을때도 있는데 말야.

매주 여자친구랑은 좋은곳 놀러다니면서 비싸고 맛있는것만 쳐묵쳐묵 하면서 

정작 부모님한텐 어쩌다 한번씩 용돈만 줬었음.. 불효자식이였지 뭐 ㅠㅠ

지금은 부모님 모시고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자주 먹고.. 주말에 취미 생활도 하고하니, 

요즘은 그냥 결혼안해도 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야. 

여자친구랑 헤어지니 구속하는 사람도 없고, 

못만나게하던 친구들도 가끔 볼 수 있고 

매일 데리러가고 데려다주고,

모시고 다니는데도 조금만 실수하거나 못해주면

변했느니 뭐니.. 

그동안 내가 왜 그렇게 살았나 모르겠다

음.. 혹시 30대인 사람들중에 나같은 사람있음?



추천수29
반대수3
베플ㅇㅇ|2019.06.09 09:26
나38 재작년에 결혼한 남잔데 좀만지나봐라 30대초나 안외롭지 중후반만 넘어가도 외로워죽고 삶의 만족도 뚝뚝떨어져서 여기저기 소개자리알아보고 선보고 다님ㅇㅇ 근데 그때가면 제대로된 여자들 어린여자들이 거들떠도안보기때문에 사람잘만나기힘듦..ㅋㅋ 주위남자들도 30대후반까지 결혼안한 남자들 애잔하게 본다... 결혼한애들이 회식자리에서 결혼괜히했다어쩐다소리많이들어서 니가 정신승리할까봐 해주는얘긴데 걔네 다 집에가서 마누라랑 자식들보고 더 큰행복누린다. 나와서 말을안할뿐이지. 여자도마찬가질걸? 나와서 백날 남편욕해도 집가면 내사랑내남편하는애들 많던데. 물빠져나가기전에 좋은사람만나라. 30대초면 그래도 아직승산있다.
베플|2019.06.08 21:18
전 여잔데 공감합니다! 20대 땐 연애는 필수라 생각했는데 서른 넘고 나니까 없는게 너무 편해요...... 한살 한살 먹어갈수록 더 혼자인게 익숙해지네요!
베플무슨|2019.06.09 14:01
이런표현은 좀 그런데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여자친구를 너무 만나고 싶고 있으면 좋겠고 설레이고 이런 감정을 기대하고 원한다기 보다는 없어도 있어도 그만이지만 뭔가 여자한명쯤은 내옆에 있으면 좋겠다 라는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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