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어디서부터 써내려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제가 지금 굉장히 화가 나있는 상태라서 말투 조금만 감안하고 봐주세요~
쓰기힘드니 말줄이겠습니다!!!
어제있었던일임
남편이 일찍퇴근(6시)하는 날이엇음
평소엔 9시 넘어서 퇴근
나는 10갤된 딸랑구가잇음
엄마가 내가 집에서 일하는게 잇어서 우리집에 와서
애기보는거 도와주심
어제는 아빠도옴 그래서 같이 친정가서 고기꿔먹기로함
평소에 고기 친정에서 자주잘먹음
신랑은 고기를 무척좋아하고 친정가면 손발하나
까딱하지않고 애기도 안보고 편하게 술+고기 먹을수
있어서 친정가서 고기 먹는거 좋아함
그래서 일찍 끝나는 남편한테 전화함
나 -나지금 엄마집왓어 엄마집에서 고기먹을거?
남편 ㅡ ㅇㅇ
나 ㅡ 그럼 술먹지마
남편 ㅡ 아조금만먹을게
나 ㅡ 안되 어제아프다면서 무슨술이야ㅡㅡ
남편 ㅡ 몇잔만먹음되지ㅡㅡ
나 ㅡ 아됏어 그럼그냥집에갈게ㅡㅡ
남편 ㅡ ㅇ(살짝짜증)
그전날 장염걸려 열나고 아프다고해서
내가 술은 먹지말라함
술먹지말라는데 또 다른 이유가잇음
맨날 몇잔먹지도못하고 집에가면 집안일 1도안하고
애안보고 지혼자 쳐자기바쁨
오늘은 진짜진짜 하겟다고하면서 진짜진ㅊㅏ안함;;
이건뭐 매일 약속해도 지켜지지않아서 이미 난
이골이난상태인데 그전날 아프다고 손발 주물러라뭐해달라
병수발 다시키고 아침까지도 출근늦게해서 애좀봐달라니
자기아프다며 애안봐주고 출근ㅋㅋㅋ
근데 술먹고 집가서 또쳐자겟단소린데 안빡치게생김?
하.. 여튼 그러고 그냥 애기카시트태워서
남편 데리러갔다가 집에옴
그러고 방에들어가서 몇번갈아입느라 널부러져잇는 내옷 정리하는데
들어와서 밥 차리라고승질ㅋㅋ
아니 좋게얘기하면되지 왜승질냄?
4개만 옷걸이걸고 차려주겟다고 나가잇으라하니
개승질.. 하...
남편은 참고로 늦게출근하는날 점심안먹음
내가 매일 차려줘도 안넘어간다고 자긴 자는거더좋다면서 밥안먹고 출근함
그래서 아싸리그냥 안차려줌 이제는
점심안먹은 공복상태라서 배고플수잇는데
옷걸고잇는데 그게 승질 낼일임?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
머먹을거냐고하니 아몰라뭐잇는데 이러면서 짜증냄
나도하다하다빡침 (원래도짜증나잇엇음)
고기구워준다니까 갑자기 진짜?이러면서 급친한척..
진짜너무 꼴뵈기싫엇는데 점심도 굶엇는데 냉면도 해주자고해서 냉면 물도 삶고있었음
고기 얼마안구우니 옆에와서 너밥먹엇지친정에서?
이럼ㅋㅋㅋㅋㅋ 남편 장염걸리기전에 나도장염걸렷는데 아직 안나아서 속 안좋아서 안 먹을려한건데 옆에와서 또 승질긁음
안먹엇다고ㅡㅡ승질내고 상차리라함
남편이 밥푸려고햇는데 밥통에 밥없음
엄마집가서 먹을 생각이여서 밥안함
여기서 터짐
집에서 밥도안해놓고 머햇냐고 승질진짜대폭발
나도터짐 아니 엄마집서먹을라햇다가 안먹엇잖아!!!
그냥 햇반먹음되지!! 안그럼 밥할시간을 기다려주던가!!!
하면서 미친듯이싸움
남편음 지잘못없다함..
이걸로 이틀째싸우고잇는중인데
나보고 니가짜증나게햇잖아 이러는데
도대체 내정신이 이상한건가해서 여기에글씀
왜 이게 내가 짜증나게한건지 이유좀 설명해주면좋겠음
내정신머리로는 이새끼진짜 이해 1도안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