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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재회 가능할까요?

ㅇㅇ |2019.06.09 11:36
조회 513 |추천 0

헤어지고 한달 후 그 사람에게 축하할 일이 생겨서 먼저 축하한다고 연락했어요
다행히 몇번 잘 연락 오고가다가 잘자하고 끝냈었는데 새벽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마음 겨우 추스렸는데 연락 한통에 다 무너졌다고 왜 한거냐고 하면서 보고싶다고 울더라구요
그렇게 잠깐 얼굴 보고 오고 그 후 일주일동안 연락했는데 예전이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어떤 날은 걱정도 해주고 살갑게 굴다가 어떤 날은 정말 다른 사람인 마냥 차갑게 모질게 굴고..
몇번 헤어짐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연락도 잘되고 얼굴도 자주 봤었거든요
이번에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만나자는 얘기도 없고 답장 텀도 몇시간은 기본..
제가 정말 처절하게 매달렸어요 장문으로 이야기도 시도하고 혼자 화냈다가 살갑게 굴었다가 연락 이제 안하겠다 하고 또 연락하고ㅋㅋㅋㅋ
그때마다 자기도 힘들다고 다시 만나도 힘들거 너도 다 알지 않냐고 제 막말에 상처를 받았다 하더라구요
제가 이제 나도 다른 사람 만날거다 연락 안할거다 너 후회해라 등등 저만 전전긍긍해하고 저 혼자 애타는 모습이 비참하고 화가 나서 한 말이었는데 그 사람 딴에는 상처가 됬는지 마음 식었는데 그냥 하는 핑계인건지 모르겠네요
마음 식은거 다 안다 너는 정말 내가 안보고싶냐 이대로 끝내는게 맞냐 해도 미안하다는 소리만 반복하길래 저도 연락 안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히네요..
그 사람은 이제 정리 다하고 나 없는 생활에 익숙해진게 다 보이는데 저만 과거 속에 살고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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