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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

ㅇㅇ |2019.06.09 13:51
조회 854 |추천 1
너무 답답하다 정말
내 존재를 알고 있긴 할까
그 날 니 학교 버스정류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뒤로 너무 보고싶어서 일부러 우리 집에서 40분이나 걸리는 니 학교 버정 앞에서 나오는 시간 대충 맞춰서 기다려보고.. 못 보면 시무룩해서 집 가고.ㅠㅠ
전에 우연히 봤던 술집도 이젠 친구들 만날 때마다 일부러 그 술집 가. 혹시 니가 있을 수도 있으니깐
근데 이제 다 부질 없는 것 같아
같은 동네 살면서 두달 동안 한번도 본 적이 없어
우연히 마주친다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줄 몰랐어
어쩔 땐 니가 너무 보고싶어죽겠는데 또 어쩔 땐 넌 내 존재를 모를수도 있는데 나 혼자 방방 뜨는 거 같기도 하고.. 매일 니 생각하는데 넌 날 모르니깐...
이러는 것도 현타 온다
언제쯤이면 이런 짓 그만 할 수 있을까ㅠㅠ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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