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힘든사람 |2019.06.11 00:19
조회 222 |추천 0
안녕하세요 너무나 답답하고 너무나 아프기도 하여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황당해서 어디 하소연할곳이 없기도 하네요
전여자친구와 3년이 다되가도록 만났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6살많아요. 첫데이트 날짜에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처음만나기로한 만날날짜를 미뤘었어요 그때 선뜻 약속시간을 미루어준 여자친구는 이해심많고 어른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보다 나이가 6살 더 많은 사람이더군요 근데 초창기에는 여자친구에 대해서 몰랐던 판도라의 상자같은 일들이 같이사는동안 충격적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사건1(이건 같이살때는 아니에요 장거리연애의 초반이었습니다.)
사귀는 초창기에 충격적인 말을하더군요 자기가 사실 결혼하기로 한 남편이 있었고 결혼하기전에 그 남편이라는 사람이 금전적인 부분에 힘들어서 자살했었다구요
저는 그래도 여자친구가 좋아서 제가 그부분에 있어서 감당할수있다구 잘 사귀어 보자고 했습니다 장거리 연애로 서로 왔다갔다하며 지냈어요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사귄지 1년 6개월정도 되어서 제가사는 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서 왔습니다 그때는 같이 살지않았고 좀 더 자주 여자친구와 만날 수 있었어요 결혼이야기도 슬슬 나오고 있었구요 부모님께 죄송한 말이지만 여자친구가 남편이 있었다는 말은 하지않았습니다 제가 감싸기로 했으니깐요. 아마 죽을때까지 묻어두려고 생각했었죠 근데 3년동안 두어번정도 전남편이야기를 저한테 하더라구요... 전남편이랑 비교하려 했을거라 생각해요
 
사건2(이건 둘의 위치적 거리가 가까워졌을 때 일이구요)
근데 작년 이맘때즈음 외삼촌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외가쪽에 남자는 외삼촌 뿐이었고 저희 어머니가 첫째 딸이셨는데 외할머니가 어릴 때 돌아가시고 아들처럼 외삼촌을 어머니가 챙겨주고 그 외삼촌이 조카인 저를 무척이나 예뻐하시고 챙겨주시고 그랬었거든요.
가족들 모두 슬픔과 충격에 빠져있었구 제가 부모님께 말씀드린 결혼이야기는 요번년도엔 힘들겠다 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물론 힘들겠다고 여자친구한테도 이야기했구요. 어머니도 충격이 크셨던 거겠지요 저도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각별한 사이여서요. 그런데 제가 여자친구에게 한소리를 듣게됩니다 “내가 저번에 결혼이야기 했었는데 왜 결혼이야기가 없냐? 외삼촌이 돌아가신게 내 잘못이냐?” 라구요 솔직히 제가 외삼촌이랑 저랑 각별한 사이였다 이렇게까진 설명하고 어머니가 외삼촌을 아들처럼 키웠다는 이야기는 하지않았습니다. 다만 외삼촌과 어머니가 굉장히 각별한 사이다 정도로만 이야기했던걸로 기억해요. 저는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아무리 결혼이 급하다고 하지만 집안에 초상이 났는데 그정도로 내가 관심을 주지못하고 답답하게 행동한 걸까? 라고도 생각해봤구요. 근데 저런말을 하는 것 자체가 말투가 굉장히 배려하지못하는 말투라고 생각했습니다 좋게말해도 되는이야기잖아요.
 
사건3(여기부터 사건들이 같이 살았을 때 이야기에요)
또 여자친구와 제주도에 놀러간적이있었어요 본인이 제주도에 추억이 많다고 그러기에 여자친구 추억도 같이 헤아릴겸 가자고 했습니다 놀러가서 차를 렌트했는데 오르막길에서 힘이 딸리더군요 첫날 제가 차를 받아서 운전하고 있노라니 갑자기 여자친구가 “왜 오르막 올라갈 때 그렇게 운전해?” 제가 그래서 차가 좋지못해서 그렇다 설명했어요 그래도 계속 오르막올라갈 때 이야기를 하면서 답답해 하길래 “그럼 당신이 운전하는게 좋겠다”라고하면서 여자친구보고 운전하라고 시켰어요 2일 빌렸는데 하루는 제가 운전하고 하루는 여자친구가 운전했구요 그것가지고도 불만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제가 운전을 시켯다구요...

추천수0
반대수0

헤어진 다음날베스트

  1. 재회가능 할까요?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