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품에 안겨자던게 난 너무 편하더라.
네가 자고 있어도 아무 꺼리낌없이 다시 네 품에 자던게
네가 일어날때까지 널 보다가 다시 네 품에 잠들던게
햇빛이 많이 들던 우리집 거실, 넌 나를 위해 졸린 와중에도
내 눈을 가려줬고, 내가 뒤척이면 다시 넌 날 안아줬고
같이 부스스 깨면 입부터 맞췄던게
핸드폰 게임하는 널 방해한답시고 계속 뽀뽀하며 널 방해했던게 너무 그립더라.
내가 조금만 더 기다렸더라면
그깟 자존심 부리지 않고 너에게 사실대로 나 불안했다고, 나만 널 좋아하는 거 같아 항상 불안했다고 말했더라면.
우리는 지금쯤 조금은 달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