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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장 해임청원이라니,,,세상 참~!!

절로그대로 |2019.06.12 20:05
조회 27 |추천 0
훈련 빡 세다고 군단장 해직시켜달라고 청원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참, 빠져도 너무 빠졌구나, 이게 유치원, 보이스카웃, 야영이 아닌 담에야 어찌 이런 군대가 세계에 있을까?' 싶어 서글프고 같잖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인권이고 지랄이고 강조하는 이늠의 나라 필연적으로 기둥뿌리가 저절로 썩어내리는 나라가 되겠구나 싶어 - 뺑이 친 내 80년대의 경기도 최북부 어느 곳의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이 불쑥 떠오른다.
하나,달라진 시대를 그 시대의 잣대로 재며, 우리 때는 맞어도 죽어도 찍소리 못하고 군단장이라면 하늘의 별보다 더 높은 존재로 쳐다보지도 못했다는 소릴 하자는 건 아니다. 
그저, 그 늠의 인격도 좋고 안전도 좋지만, 군대가 체력단련이 빡세다고 자기 부대장 해직을 청원할 정도면 이건 뭐 더 이상의 존재가치가 없는 집단이 아닌가 싶어서 저 놈들 쳐먹이는 내 세금이 아까워서 말이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만물이 썩는다 하셨는데, 군대라는 존재 자체가 국가와 내 형제자매의 안위를 지키기 위한 집단임에랴, 강군으로 키우르려는 그 군단장의 체력단련으로 병사가 수십 명 죽거나 병신이 되지 않는 이상 어떻게 저런 요구를 존재의 이유 자체를 상실한 군인이란 놈들이 할 수 있는지,스스로 병신 새끼라 자처하고 군대 못간다고 뺀질거리며 빠져나간 어느 놈의 영화 대사 " 참 어이가 없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오죽하면 6,25때 끝없이 후퇴만 하는 한국군을 보며 대전에서 그곳을 사수하던 미군들의 욕설과 무시가 떠오르고, 북한군이 오죽했으면 우리가 아닌 미국과 정전협정을 맺었을까 싶다. 
18(진짜 씨팔개월 밖에 복무 않는 군대!)이게 군대 맞나?인간대우 한다고 수십 만원 월급 주고 일과 끝나면 휴대폰 꺼내서 징징대며 엄마 찾고, 노래방가서 띵까띵까 하고 위수지역 지나서 외박시켜달라 저들 좋은 건 다 요구하면 단 한 가지 군인의 본분은 외면하는 는 이것들이 과연 전쟁이 나면 우릴 지킬러나?
아마도 전쟁나면 "엄마 나 무서워, 다리 좀 부러뜨려서라도 제대시켜줘" 라거나 아니면, "아부지, 나 대신 군복무 좀 해줘요." 할 놈들이다. 
평시의 땀 한 방울이 전시의 피 한방울을 아낀다 했고 필사즉생의 단호한 각오로 전투에 임해햐 한다는 충무공의 군인정신을 그들은 잊고 있다. 
군단장 보직해임이 아니라 육참총장으로 승진시켜 전군의 체력단련을 그 양반에게 맡겨야 할 것 같다. 인권이고 나발이고 죽고나면 아무 쓸모 없는 관념의 개소리들을 저 따위가 군대라면 누가 우릴 지켜 주나?
居安思危 - 모름지기 평화를 살면서 전시를 잊지말라 했다. 
열나 뺑이치며 부모형제 지켰던 우리는 도데체 언 늠이 지켜주며 누굴 믿고 발 뻗고 잘까?
구타금지고 나발이고 자키봉으로 허벌나게 패고 여름이면 나날이 모기 회식에 한겨울 빰빠라까지 오지게 시켜야 저런 헛소릴 안 할런지... 
기온이 너무 내려가 빨간 수은 온도계가 터져버리던 그곳 겨울의 차가운 칼바람이 스치는 것보다 더 아프게 요즘 인간들의 생각에 소름이 돋는다.
이게 군대냐?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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