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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통화/대화 내용을 녹음하세요ㅠ

새댁입니다 |2019.06.14 05:33
조회 36,500 |추천 5
안녕하세요.
결혼 1년차 새댁입니다
시어머니가 저와 통화나 대화하신 내용을 녹음하신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많이 당황스럽고 시어머니가 어떤 의중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상해서 그 이후부터는 전화 드리기도 꺼려지게되었어요. 그런데 연락을 자주 안한다고 ( 그래도 한달에 두번은 전화 드립니다)
어제 저를 부르셔서 화를 내셨어요 (이 순간에도 핸드폰 마이크 제쪽 향하게 올려두시고 녹음하시더라구요...) 죄송하다고 더 자주 드려보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자꾸 녹음하시는 게 생각납니다. 오늘 어머니께 전화드려서 녹음 하시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릴까 하는데 이게 맞는 처사인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그냥 가만히 있다가 또 이런 일이 생길 때 말씀드리는 게 나을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추천수5
반대수85
베플ㅋㅋㅋ|2019.06.14 08:23
님도해야죠...뭔 일 당할라고 그래요? 님이 한말 저장해서 나중에 유용하게 증거로 쓰실려고 하시는게 다분해보이는데....물론 시어머니가 정신을 잘 놔서 자기를 못믿어서 모든 사람의 전화를 녹음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분나쁘죠? 역지사지에요....^^ 그리구 그런줄 알면 더 단답으로 하고 끝내고 시어머니가 말을 많이하게 만드세요~ 님도 증거모아야죠~
베플어휴|2019.06.14 09:19
녹취에는 녹취로 대응하세요. 맞녹취. 보니까 무슨 꼬투릴 잡아서 며느리가 평소에 나한테 이런식으로 대접한다며 울고불면서 나중에는 합가라던지 뭘 요구할 기세로 큰 그림 그리고 계신거 같은데
베플ㄹㄹ|2019.06.14 11:46
제 시어머니도 녹음 하시길래 저는 대놓고 녹음해요. 전화 왜 자주 안 하냐고 하면 일부러 시어머니 폰 손에 들고 크게 이야기 해요. "아!!아!! 이것도 녹음 하시는거죠?? 제대로 들려야 될텐데,,, 제가 전화 자주 안 하는 이유는요~~~~ 어머님이 자꾸 저랑 하는 이야길 녹음 하셔서 혹시나 말실수 하면 어머님이 꼬투리 잡으실까봐 전화 하기가 꺼려지네요!! " 라고 하죠. 그럼 당황 하세요. 내가 언제 녹음 했냐구요. 그럼 저는 아~ 안 하시는구나~ 나는 하고 있는데~ 저는 녹음해요. 어머님 하시는 이야기 다~ 녹음 해요. 저만 하는구나,, 합니다. 그럼 미친년 보듯이 저를 멀리 하시죠~ 단둘이 있을 구실을 안 만드세요. 저는 대놓고 녹음기 들이밀어서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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