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널 떠올리면서 우는 일도 없고
이제 네 얘기를해도 씁쓸할 뿐, 울지는 않아.
너랑 함께한 추억 떠올리면서 울지도 않고
네 사진보면서도 안 울어
어제 술 먹는데 네 생각이 났지만 거기까지였어.
굳이 너가 아니어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지금 당장 연애를 못하는것도 아니고, 너보다 편한 사람은 많을거라는 생각들.
나 어제 번호도 따였다?
내가 너무 예쁘데, 자기 이상형이래, 혹시 남자친구 있냐고 핸드폰 주는데 나도 모르게 없다고해버렸어.
어제 클럽도 갔어ㅋㅋㅋ 개쩔지
나보고 남자친구 있녜, 자기랑 만날 생각 없녜
이상형이 뭐냐고 어떤 스타일 좋아하냐고 계속 물어보더라
오랜만에 재미있게 놀았어
술도 마시고 웃으며 네 얘기도하고 클럽가서 춤추고 술마시고 잘 놀다가 집도 잘 가고
나 잘 지내 네 생각에 울컥하며 갑자기 우는거말고는 습관처럼 네 이름을 부르는거 말고는 다른생각하다가 갑자기 너랑 연관되서 네 추억을 떠올리는거 말고는, 남자친구 없는데 너가 다시 와줄까라는 생각에 다른 사람 만나고 있지 않은거 말고는.
정말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