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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다이저를 기억하세요? 영화로 돌아온 그랜다이저!

금요일 |2007.08.03 00:00
조회 1,14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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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중인(완료됐을지도) 이탈리아의 sf 영화 한편이 있습니다. "behind the ufo-goldorak is back!" 이라는 제목의 이 영화는 cg와 미니어쳐, 애니메트로닉스와 실사를 결합해 제작되었습니다.
이탈리아가 무슨 sf영화를? 걔네 마카로니 웨스턴이나 만들던데 아녀? 그러니까 신경끄자구.... 하기전에 이 영화의 부제가 가리키는 goldorak이 뭔지부터 좀 짚고 넘어가야 하는데, 이 제목은 금빛 호수(gold lake)의 이탈리아어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서유럽의 웬만한 국가에서는 20년전에 tv방영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그랜다이저(grendizer)"입니다!

물론 그랜다이저는 우리나라에서도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에 이어 방영되어 마징가 패밀리의 막내로 분류되며 대단한 관심을 모았었지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마징가 쇼크가 너무 컸고 때마침 다양해지던 tv만화 시리즈들에 점차 밀려 마징가 z 만큼의 인기는 얻지못했다지만 마징가를 기억하는 세대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수퍼로봇물이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유럽에서는 마징가보다 먼저 소개되어 (아마 이탈리아가 먼저, 그 다음이 프랑스였던걸로 기엇됩니다.)
수퍼로봇물의 **로 대접받으며 실로 엄청난 인기를 모았는데 이 인기가 어느 정도였나를 잘 말해주는 일화가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골도락의 시청률이 90%르 넘어 거의 월드컵 시충률에 육박할 당시, 일본의 철강업체에서 프랑스를 친선 및 사업차 방문했을 때 프랑스측에서는 강철로 만든 6m짜리 그랜다이저 동상(!)을 일본방문단의 만찬에서 공개하는 이벤트를 베풀어주며 흐뭇해 했었는데 정작 일본방문단의 연세 지긋한 간부들은 어리둥절해하며 "이게 뭔가요? 멋지군요!"하자 프랑스 관계자들이 오히려 당혹해 했다고 하며, 이들을 수상의 아들이 골도락을 만든 나라 일본에서 왔다고 만나게 해달라고 떼를 썼다는 거짓말같은 일화가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유럽에서는 tv시리즈물 애니중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인 것만은 틀림없지요. (이래서 문화의 힘은 진정 무서운겁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그 골도락을 보았던 세대들이 자라나 과거에 보았던 작품을 재창조하고 있으니 말이죠.)

그랜다이저는 채널 7번 tbc에서 국내방영한지 이미 20년이 넘게 흘러간 예전 작품인지라 뭔지 모르는 분들도 꽤 있을테니 일단 간단히 설명하자면... 초과학문명이 발달했으나 호전적이 베가성의 ufo군단이 평화적인 이웃행성 프리드별을 침공해오 행성간 전쟁에서 패배한 프리드별의 왕자 듀크 프리드(duke fleed)가 전투용 원반수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춘 그랜다이저를 훔쳐타고 지구로 도망쳐와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는데 ufo군단을 이끌고 이를 뒤쫓아 온 킹 베가의 심복 블랙키 사령관의 지구침공에 맞서 싸우는 권선징악 스토리의 수퍼로봇물입니다.
마징가의 원작자 나가이 고의 작품으로 원래는 아래에서 2번째 그림처럼 생겨먹었지요. (저 그림, 어렸을때 필통이나 가방, 운동화, 책받침 등등 없는데가 없던 그 그림?!?! 하는 당신은 이미 열혈중년이거나 혹은 가까워지고 있다는 얘기 되겠습니다 ㅋㅋㅋ)
젤 아래 이미지는 다시 리디자인된 그랜다이저입니다. 메카닉적인 느낌을 더했지만 대체로 원작의 이미지는 잘 살아있지요?

두둥! 돌아온 그랜다이저!! 저 당당한 모습속에 다양한 암기들이 감추어져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설명은 다음에 또 시간이 되면...
그런데 우리의 태권 v는 어찌된건가요 ㅠㅠ   출처 : msn 엔터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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