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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신혼여행 선물을 사오라고 하시는데요.

급해요 |2019.06.16 17:19
조회 64,074 |추천 3
출국 전에 급하게 글 올립니다.
지금 공항 면세점이에요.
좀 이따 비행기 타는데 아까 공항에 도착했다고
양가에 전화 드렸는데 갑자기 시어머니께서
면세점에서 어머님 친구들 선물을 좀 사오라고 하시네요.
그런데 시어머님 친구들 선물을 저희가 사서 드리는 게 맞나요?

저희 친정은 축의금 전부 저에게 주셨는데
시댁은 남편 축의금 전부 다 가져가시고
폐백 안 하니 신혼여행에 쓰라고 100만원만 주셨어요.
결혼식은 어제 했구요...

그럼 시어머님 손님 답례는 저희가 아니라
시어머니께서 축의금 일부로 하셔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친구분들 선물로 면세점에서 립스틱 30개 정도 사오라고 하시는데, 콕 집어서 랑콤으로 사오라고 하시네요.
제가 면세점이어도 기본 가격이 있어서 100만원은 될 거 같다고 하니까

너희 결혼식에 오신 분들인데 당연히 고맙지 않냐고 너희가 성의를 보여 선물해야지 하시는데 돈을 따로 주시진 않을 것 같아요.

일단 면세 한도가 있어서 그렇게 많이는 못 산다고 말씀은 드렸어요. 가족들 선물만 해도 면세 한도 부족하다구요. 그래도 최대한 사오라고 하시는데

너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워요. 신랑한테 얘기했더니 싼 거 있으면 사자고 하는데 브랜드까지 찍어서 사오라고 하시는데 면세 한도 때문에 의미없다고 하니 그럼 그냥 못 사는가지 하며 신경도 안 쓰네요.

일단 10개 정도는 가능할 것 같은데

그건 둘째치고 이걸 물어보는 저도 바보같지만
시어머니 친구들 선물을 제가 살 필요는 없는거 맞죠?

갑자기 짜증이... ㅠㅠ
추천수3
반대수395
베플|2019.06.16 18:00
내 시어머님 말씀으로는 그 여편네가 미쳤나? 축의금을 자기가 다 가져가 놓고 왜 며느리한테 선물을 사오라고 해? 그냥 지가 친구들 밥 대접 하면 되지 정 그러면 대접도 할 필요가 없지만 절대 사주면 안돼! 사주면 앞으로 더 하면 더 했지 절대로 사주면 안돼 그리고 남편더러 지 엄마 단도리 하라고 시키라고 하는데요 여기 글들 읽어주니까요 ㅋ
베플ㅋㅋ|2019.06.16 18:19
한개라도 사는순간 시집살이 시작이요.사정얘기고 나발이고 그냥 친구분들 챙길여력없다하세요
베플|2019.06.16 19:19
10개는 사가봐야 욕먹고요 100개 시켯잖아요 그냥 아예사지말고 무시하셔야되요 사면자꾸바람 님도 정답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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