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집행이 부활되고 8시 뉴스에서 "오늘 20년 넘게 집행되지 않았던 사형이 집행되었습니다. 집행된 사형수들은..." 이런 멘트 보면서 "잘 죽었다.", "이야~ 우리나라도 드디어 사형집행하는구나.", "잘 됐어. 남은 사형수들도 김영삼 때처럼 싹 다 집행해야 돼." 이러려고 찬성하는 건가요? 사형수들의 죽음을 보면서 '나는 살아있다' 이런 희열을 만끽하려고 하는 건가요?사형수들의 생명이 끊어지는 소식을 들으면서 짜릿한 쾌감이 안 들 거라고 정녕 단 1%도 희열이 없다고 자신할 수 있나요? 하나의 '유흥'을 즐기고 싶어서라는 마음이 단 1%도 없다고 자신할 수 있나요? 도저히 살려둬선 안된다, 남은 피해자 가족들의 복수, 한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집행해야 한다 이건가요? 남은 피해자들은 이해한다 쳐도 피해자 가족 의외의 사람들인 님들은 하나의 '놀이'를 즐기고 싶어서가 아닌가요?
님들이 그렇게 도덕적이고 의롭고 정의를 사랑한다면 왜 그렇게 남의 험담을 하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 해코지 할 기회 있으면 해코지하고 거짓말 하고 자기한테 피해 올까봐 잡아떼고 이기적이고 '우월감' 느끼고 조롱하고 깔보고 업신여기고 비웃고 괴롭히고 싶은 사람 괴롭히면서 진심으로 즐기는 님들은 사형수들의 사형 집행도 하나의 '유흥', '놀이'로 밖에 여기지 않는 것 아니냐? 따분하고 지긋지긋한 일상에 평소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자극', '쾌감'이 필요해서 아니냐?
니들이 그렇게 진심으로 정의롭냐고~ 이 인간들아. 우습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