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녀 : 우리나라는 결혼하면 남자쪽의 부모를 모셔야하고 돌아가신분들을 위해서 제사를 꼭 지내야해
그 제사를 지낼땐 모두 며느리들의 몫이고 음식이며 설거지며 뭐든 다해야해. 게다가 맞벌이를 해도 가사분담은 모두 여자의 몫이야..예전하고는 많이 틀려져서 도와주는 남자들이 많긴하지만 결혼하면 돌변하는게 다반사야..
외국남 : 아니 왜 그러는거야? 우리나란 가사분담, 재산명의 50%씩 딱딱나눠서 하고 그렇게 하지않으면 이혼사유가 돼. 게다가 제사란건 대체 뭐지? 그걸 왜 며느리들이 다하는거야?
한국녀 : 글쎄..남편의 가족들의 조상이기도 하고. 제사음식들..그수많은 제사음식들을 부엌에서 지지고 볶고 할동안에 남자들은 안방에 모여 고스톱을 치고...그 제사가 끝나면 백그릇도 넘는 설거지들과 뒷처리리를 하고 집에가서 집안일을 하고 다음날 출근을 해야하지.
외국남 : 그때 남자들은 뭐하는데?
한국녀 : 고스톱..
외국남 : 고스톱? 트럼프같은건가? 그건 너무 불공평하지 않아? 너의식구도 아니라며. 왜 그런일을 여자들만 해야하지? 같이 해야하는거 아니야?
한국녀 : 그들은 2년간 의무적으로 군대를 가거든. 그래서 그렇대.
외국남 : 군대를 2년간 가는거와 제사때 고스톱치고 가사분담하지 않는것이 무슨상관이지? 스위스같은경우는 평생을 예비군훈련을 받는데.
한국녀 : 그러니깐...그런데 여자들도 똑같이 군대를 가서 굴려봐야 한다는 논리야...시부모님모시랴, 제사지내랴, 맞벌이까진 이해하겠는데, 집안일도 모두 내몫이고. 정말 기절할것같아. 게다가 친정집에 가는것도 눈치보여. 내가 가고싶을때 갈수있는게 아니라, 남편이 보내준다는 개념이야...대체 이게뭐니. 평생동안을.
외국남 : 한국여자들은 노예처럼 살고있구나. 요새가 어느시댄데.
한국녀 : 그러게 말이야...여성부라는게 있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은 시행하지 않고있어..생리휴가 같은것도 일부대기업에서나 시행되고 있고, 모든 복지정책이 대기업에 한정되어있어..아니면 월급에서 까던가...남자들은 모든여자가 그런 혜택을 받는줄알고 있어..게다가 임신이라도 하게되면 회사에서 나가야해...
외국남 : 오! 저런. 정말 이런말하면 안되지만. 한국여자들은 진보적인 사회속에서 노예같은 삶을 살고있구나. 자아 실현이라는건 눈뜨고 찾아볼수도 없는듯한데!
한국녀 : 이대로 살아왔으니,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아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