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은 유괴살인사건 현황은 1990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근처 아파트에 살고있던 곽재은양은 단지내에 있는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서 집까지 등하교를 했었어. 그러나 돌아올 시간에 오지 않자 엄마는 유치원에 찾아갔는데 유치원 선생님은 "어머니가 직접 30분전에 보내달라고 전화주시지 않았나요?"라고 말했고 결국 찾다가 오후 5시에 경찰에 유괴신고를 했다고해.
다음날 오후 5시에 어떤 젊은 여성이 재은이네 집에 재은이를 데리고 있으니 경찰에 신고하지 말고 5천만원을 가져오라고 협박전화를 했고 경찰은 추적을 해보니 공중전화에서 발진했다는 것을 알았어.
이후 10분뒤 다시 전화해서 계좌번호와 예금주에 이름을 댔고 재은이는 먼저 500만원을 송금한뒤 다시 2500만원을 범인이 지정한 조흥은행에 송금했다고해. 경찰은 범인을 체포하기 위해 조흥은행의 각 지점에 잠복근무를 했고 은행에도 협조요청을 미리 해두었지.
그 다음날 6월 27일 범인은 대담하게도 조흥은행 명동본점 ATM기기에서 현금인출을 시도했는데 경찰은 이를 놓쳤다고해. 다시 오후에 명동의 다른 ATM을 돌면서 10분간 260만원을 인출했지.
잠복근무를 하던 경찰은 ATM에서 나오던 젊은 여성을 범인으로 직감해 추적했고 지하철역 많은 인파사이에 숨으려다 결국 체포되었다고해. 범인은 23세의 여성 홍순영이었어.
체포당시 홍순영은 공범이 있다고 거짓진술을 했고 경찰은 홍순영을 공범이 있다는 서울역까지 데려가 공범을 유인하려고 했으나 홍순영은 순간 달리는 열차에 뛰어들어 자살을 시도했어. 하지만 기관사의 급정거로 인해서 경상만을 입게 되었지.
곽재은이 어디 있는지 물었지만 홍순영은 동문서답을 했고 끈질긴 추궁에 결국 숙명여대 음악대학건물 물탱크뒤에 재은이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을 했어.
범인 홍순영은 허언증이 심하며 대학입시를 실패하고 4년동안 학력위조로 가짜 숙명여대생 행세를 했다고해. 그리고 집에는 가짜 합격증과 등록금 고지서를 만들어 보관할 정도로 윤리의식이 희박했지. 숙명여대 MT에도 당당히 참여한것으로 보아 지금 보면 리플리증후군으로 볼 수 있어.
홍순영은 피싱전화로 재은이를 유치원에서 30분 미리 하교시킨뒤 엄마의 지인으로 속이고 숙대까지 유인하여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아낸뒤 잔인하게 건물 인적없는곳에서 재은이를 목졸라 살해했다고해. 협박전화를 했을 당시 재은이는 사망한 뒤였지.
이후 홍순영은 사형을 판결받았고 1991년 12월 18일 다른 악질 사형수 8명과 같이 사형을 집행했어.
홍순영이 가짜 학생으로 다녔던 숙명여대에선 이사건이
유명 할수 밖에 없었는데..
특히 재은 양이 살해되고 유기된 음악대학 건물에서
아이의 영혼을 본 사람들이 많았다고 해..
밤에 순찰 중인 수위가 엄마를 찾아 우는 아이의
목소리를 들었다던지..
혹은 밤에 음대에서 공부중인 학생들이 갑자기 물이
떨어지자 고개를 드니 물에 젖은 아이가 천정에
있었다 던지 이런 목격담이 퍼졌고..
이런 아이의 유령 목격담이 계속 들리자
숙명여대의 음악과 학생들은 매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등을 상에 올려 아이를 달래는 치성을 지냈다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