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날몇일 밥굶어서 아사직전도 아니고 기호식품인 피자를 엄마 몰래 시킨게 왜 불쌍하지. 그냥 주면 저 영악한 애가 다음에 또 시키겠지.
베플ㅇ|2019.06.27 20:56
가난한 나라에 가면 어린 아이들이 아무런 수치심없이 돈이나 먹을걸 사달라고 달려듭니다. 그 나라에서는 구걸에 반응하지 말아달라 공지하죠. 줘버릇하면 삶을 사는 방식에는 구걸도 있다고 아이들이 생각하며 클테니까요. 아이들에겐 매정해도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걸 알려줘야 할 의무가 어른들에겐 있습니다. 공짜가 없다고 알고 커서 보면, 실제 세상엔 내가 주는 것보다 많은 걸 받는 일도 많다는걸 알고 마음이 따뜻해지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