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 결혼하고 올케되신 분한테 밥그릇 내밀때 놀랐음.
오늘은 형부가 밥먹다 밥그릇 언니한테 내밀길래 기분도 나쁘고 어이도 없네요.
다들 결혼하면 같이 밥먹다 더 먹고 싶을 때
여자는 직접 퍼먹고 남자는 여자가 퍼줘야 먹나요???
내주위만 왕자새끼들에 노예근성 쩌는 여자들만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결혼전 요즘애들 많이 하는 더치페이 안하고 남자가 돈 내던 세대라 그런건지...
가족들이랑 같이 밥좀 먹으면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는 막내랍니다.
또 남자들 몰려와 너같은 거랑 결혼해줄 남자 없으니 걱정 말라할까봐 미리 말하면
남자친구는 계속 있었습니다. 내가 페미라 말했는데 결혼하자고 하고 있습니다.
30대부터 한놈이랑 오래 만나기만 하다 헤어지고 또 연애만 오래 하는중.
남자한테 저렇게 좀 기어줘야 결혼하는 건가요???
아님 결혼하고 바뀐건데 적응한건가요???
언니는 결혼하고 바뀐거지만 행복하대요. 잘해준다며ㅋㅋ
박봉에 사회생활 힘들게 해서 그런지 결혼하고 전업하니 좋대요.
전 아무리 잘해줘도 나한테 밥그릇 내밀면 밥은 커녕 욕밖에 안줄것 같은데
내가 전업이면 가장으로서 대우를 좀 해줘야 하나 싶기도 하고.
저게 싫으면 돈벌면 되는건가요???
제남친 저랑 수입 비슷하니 그럴일 없겠죠???
결혼해도 내남편은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을테니 그럴리 없지만
시댁이고 친정이고 저꼴을 계속 봐야 한다니...은연중 비교 되잖아요
사실 엄마도 저런적이 없었는데 왜 저럴까. 언니랑 올케랑 전업이라 저런거죠???
일도 하고 저렇게 남편 떠받드는 여자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