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다음주라 이제 진도다나가서 하루종일 자습시간인데 우리는 둘둘씩 여자남자짝이란말이야 내짝도 남자인데 전학생이거든 그래서 난 늘 얘한테 궁금한게 많았어 내가 원래 막 재잘재잘잘하거든 넌 어디서 왔냐 꿈이뭐냐 혈액형이뭐냐 막 완전궁금해했는데 얘가 처음엔 잘대답해주더니 그냥 내가귀찮은지 대충대답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얘한테 좀호감있었다가 나혼자 착각하는것같아서 포기하고 얘한테 말거는것도 줄이고 그냥 나혼자공부하고있었어 근데 얘가 아침에 음료수 딱 주더니 자판기에서 뽑아왔다고 자긴 먹기싫다고 먹으라면서 이제 넌 나한테 말안걸거야? 그래서 내가 아니 고맙다 짜식아 이랬는데 사실 속으론 진짜 좋았어 그일이후로 연락하고있는데 잘되었음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