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주말 잘 보냈냐옹?
내 집사는 주말에 우리싼쵸 스타됐다고 혼자 깨방정을 엄청 떨었다옹.
고마운 마음에 대댓글도 달아주라고 명령하였다옹.
악플 다는 닝겐들,,,,,
이 나이 먹으면 그런건 초연해지니깐 괜찮다옹.
악플에도 대댓글 달았으니 보라옹
난 자존감 높은 고양이임을 알긴 바란다.
오늘의 사진은 2009년 7월경. 내가 8~9개월쯤 사진이다옹.
동안인지 노안인지 잘 판단해봐라옹.
어릴때 나는 참 유연한거 같다옹.
이젠 이렇게 못 앉는다, 허리 아프다옹.
닝겐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난 이 사진에서 한군데에만 자꾸 눈이 간다옹.
그때는 있고 지금은 없는 그 것......또르르르륵
어릴 땐 뒷다리도 쭉쭉 잘 펴졌었는데,,,
지금은...........나이는 못 속이나보다옹
난 태양묘인지 열이 많다옹
묘생 처음 맞는 여름른 너무 더워서 시원한 곳을 찾았다옹.
쭈구리 쭈구리
아 오늘은 내 묘생 첫 동생을 소개하겠다옹.
어느 날 집사가 놀이터에서 데려온 쪼꼬미들.
자매냥인데 미모의 갭차이가 너무 크지 않냐옹.
그래서인지 눈이 큰, 고등어태비는 빨리 입양을 갔다옹.
집사는 얘를 메추리색깔이라고 메추리라고 불렀다옹.
닝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몬생긴 삼색냥이는 끝내 입양을 못 가고
당시 함께 살던 짝은 집사가 입양을 하게 되었고
이름은 당시 누나들이 즐겨보던 만화책 여자주인공 '홍아'가 되었다옹
내 묘생 첫 여동생
난 첫여동생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간식도 뻇기고 머리도 뜯기고.......... 여튼 애가 버르장머리는 없었다옹.
이제 동생도 생겼으니
나도 어엿한 어른이 된 것 같았다옹.
그래서 넥타이 메고 돈을 벌러 가야 할 것 같다옹.
얼굴이 너무 큰 거 같아 보이는 건 나만의 착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