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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캄보디아 봉사활동중 사망 학생 현 상황

강추 |2019.07.01 14:20
조회 1,882 |추천 7

올해 초 1월에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떠난 건양대 학생 2명의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제 지인의 딸이라 안타까움에 사연 전합니다.

국과수에서 부검결과를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사망원인도 알지 못하는 안타까운 부모의 심정.

많은 응원과 위로 부탁드립니다.

 

 

원글

https://m.blog.naver.com/jeinheaven/221573162217

 

 

 

 

지난 1월 우리아이가 건양대에서 주최하는 해외봉사에 참여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적정기술을 이용하여 현지의 실정에 맞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건강하던 아이가 행사에 참여후 2일째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다음날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참여한 다른 학생도 동일 증상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같이 음식물을 섭취한 다른 학생들은 다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 학교에서 제시한 이상행동은 전혀 없었습니다.

사망한 두 아이의 공통점은 평판이 좋지 않은 병원에서 수액 맞은거와 동일한 방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학교측의 초등 대응도 단순 배앓이로만 취급하다 급성폐렴으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어이없게 아이가 배가 아프다니까 유통기간이 반년도 더 지난 약을 주면서 먹으라 했다합니다)

처음 아플때 아침부터 아프다고 호소하는 아이들을 점심때쯤에 1차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가고..

둘째날은 더 심각해져서 동료학생이 와서 흔들어 깨우고 아침부터 병원가자고 하는 아이들을

 

또 점심때 쯤에 1차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갔지만

더 큰 병원에 가라는 얘기를 듣고 2차병원으로 가다가 한 학생이 사망을 하고, 다른 학생은 2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야간이라서 3차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다가 사망하였습니다.

아픈 아이들의 심각한 상태를 깨닫고 아침일찍 처음부터 3차병원 응급실로 갔었다면.....

 

아픈 아이들이 보살핌 없이 밤새 고통을 받으며 끙끙 앓았을 것을 생각하니 억장이 무너집니다.

(지인의 꿈에 우리 아이가 밝은 모습으로 "전에는 숨쉬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편안해요" 하더라는 얘기를 듣고 얼마 힘들었을까 가슴이 아픕니다)

 

현지에서 2차 3차 병원에서 혈액 배양검사한 결과에는 아무런것도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부검결과는 방부처리를 했기 때문에 검사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학교측에서는 건양대학교병원도 있고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시간끌기 식으로 지금까지 대처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책임을 다하는 모습도 없고 유족에 대한 위로의 전화도 한통 없고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그저 유족이 원하는것을 먼저 제시하라는게 다입니다.

이제 학교에서 1학기를 마치고 방학에 들어가는 시점에

 

유족대표와 만나서 학교에서는 도의적으로 장례비만 지급하고 아이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합니다.

학교를 믿고 학교 행사에 보냈는데 이렇게 주검으로 두 아이가 돌아왔습니다. 무엇을 믿고 학생을 맡기겠습니까?

 

두 아이가 사망했는데 이제와서 학교측에서는 책임이 없다 발뺌합니다.

어디다 하소연을 해야할지 가슴이 답답합니다.

#첫글#건양대학교#건양대#캄보디아#봉사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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