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여기가 유부남 유부녀 많은 곳이라
연애에 대해서도 잘 아실 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ㅠ
여친이 두 살 연하고 벌이는 비슷합니다.
사귄지는 세 달 지났고 다음주에 100일이에요.
저는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연애하면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더 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거의 8:2로 제가 더 많이 내고 있는데...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전부 다 벌이나 나이차랑은 상관없이 반반 낸다고 그러고
저는 8:2라고 얘기하니까 친구들이
백퍼 여친은 저 별로 안 좋아하고
그냥 자기는 돈 안들고 연애할 수 있으니까 손해볼 거 없이 사귀는
가성비 남친이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뒷통수가 얼얼한 느낌이 들어서 네이트판 보니까
요즘은 여자들도 남자를 좋아하면 돈 쓴다는 글이 많이 보이네요...
심지어 남자보다 더 많이 쓴다는 분들도 보이고요...
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자친구가 많이 좋기는 한데
제가 그런 가성비 남친이라는 사실은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요...ㅠㅠ
마음이 착잡하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