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다가 내렸다..내가 저 남자도 아닌데 글 읽는것만으로도 내가 다 서럽고 대체 어떻게 버틴건지 안쓰러워서 도저히 못 읽겠다...
베플남자ㅋㅋ|2019.07.02 19:07
2년전 글이네요. 잘 해결되서 지금은 잘 살고 계셨으면 좋겠네 진짜루............
베플ㅇㅇ|2019.07.02 20:23
시각만 장애가 있는게 아니네. 지금쯤이면 이혼 했겠지.
베플ㅇㅇ|2019.07.03 09:28
거래처에서 다리 한쪽이 불편해서 장애등급받은 직원이 왔더라구요. 점심시간이라 같이 밥먹으러 가는데 갑자기 자길 무시해서 멀리있는 곳에 밥먹으러 간다며 화를 내는데 너무 황당했어요. 목소리는 어찌나 큰지 상가안에 있던 사람들이 다 나와서 구경할지경... 친정식구들은 이미 알고 남편을 회유하려고 하네요. 예전에도 봤던 글이지만 지금은 남편분이 이혼 마무리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런 와이프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더 안타깝네요ㅠㅠ
베플훗|2019.07.03 09:01
크루즈 회사 다녔음. 업무는 회계였지만 모두가 수하물 업무 보는걸 꺼려해서 각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1시간가량 업무봄. 평소 수하물 물건 옮겨주시는 분들이랑두 친하고 자주 나가는 보따리상인들 하고도 친해서 난 수하물 업무가 잼났음. 근데 내 앞으로 줄을 서고 다음분~ 하고 이야기 하고 티켓확인 하겠다니깐 나보고 대뜸 눈깔을 그따구로 뜨냐고 쌍욕하기 시작함. 완전 당황 황당 머지??? 눈이 큰편긴하나 째려보는 눈이라는 소릴 못듣고 살았음. 별의별 십원짜리 욕을 한 1분가량 랩처럼 들음. 주변 사람들이 그 할배 말리기 시작. 동행인이 멀리서 티켓들고 뛰어옴. 일단 난 멘탈이 탈린상태로 업무함. 동행인이 죄송하다며 할배 끌고감. 그때 알게됐음. 티켓도 장애인우대티켓, 걸어가는 뒷모습이 절뚝절뚝. 다른 상인 아저씨들이 원래 장애인들이 자격지심이 있어서 티켓 보자니깐 장애인 체크하는줄 알고 그런거 같다며 다들 위로해줌. 난 그뒤로 장애인들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