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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지기 절친과 싸웠는데 화해하고 싶어요

이름없음 |2019.07.04 00:15
조회 46,514 |추천 10
저의 10년된 절친이랑 싸웠습니다
오늘 싸운지 3일째 인데요 제가그전에 생리전증후군이 있어서 삼일전까지 기분이 몹시예민했었어요ㅠㅠ 친구도 그사실을 알고 있구요 근데 친구랑 톡을하다가 제가 신경이 예민해졌는지 좀 모진말을 했었어요ㅠㅠㅠ지금생각해도 후회해요 톡하고 세시간뒤에 제가 사과로 톡을 보냈는데 차단했는지 읽지도 않아서 전화를 하려했는데 수신거부해놓은 상태이고 문자도 보냈는데 스팸으로 해놨는지 답장도 안와요 인스타도 저를 차단해놓은 상태이구여ㅠㅠ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친구 블로그에 비밀댓글로 사과를 남겼는데 댓글제한을해놓고 제사과글을 아예 지웠더라구여ㅠㅠ 사과를 하고싶은데 그친구는 받아줄 마음이 없나봐요 휴...제가 잘못했지만 정말 후회되요 그 모진말은 진심으로 한말이 아니였지만요ㅠㅠ 그 친구 없으면 저 친한친구도 없는데 너무너무 힘들어요ㅠㅠㅠ
추천수10
반대수136
베플|2019.07.05 18:08
그 넘의 생리증후군 ㅋㅋㅋ 생리는 혼자 하세요? 전세계 여성들이 다 합니다. 나도 여자지만, 제발 자기성질 컨트롤 못하는거 생리증후군에 뒤집어 씌우지 말길. 그거 아니더라도 몸컨디션 안좋아도 예민해지고, 잠 못자도 예민해지고, 집안에 우환있어도 예민해지고..등등 현대인들 누구나 예민해질 일들이 넘친다는. 그걸 남에게 푸는것은 그냥 자기자신이 그만한 그릇이고, 성질머리가 그것밖에 안되는것임.
베플ㅇㅇ|2019.07.05 17:13
못됐다. 뼈속까지 못됐어. 결국 넌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한것이 아닌. 상처받았을 그 친구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사과가 아닌. 너 자신이 힘들어서, 이기적인 너와 니 마음을 달래기위한 사과를 한거네. 최악이다. 너무 최악이라 안타깝지도, 가엽지도, 화조차 나지않네 니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상처받은 그 친구 더이상 괴롭히지마. 사과한답시고 연락하는 것도 그 친구에게는 상처니까 말하고싶다면 딱 "미안해" 이 세글자만 말하고 그 애 인생에서 사라져라. 그리고 이 경험을 교훈삼아 다음에는 누구에게도 같은 실수 반복하지마. 사람 함부로대하는 성격은 너를 위해서라도 꼭 고치고. 그럼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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