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예요.
2년을 넘게 만났고
헤어진지 3일이 됐는데 헤어졌는데 안 헤어진 거 같아요.
실감이 안나요.
그냥 남자친구가 워낙 많이 바빠서 헤어졌던거라
지금도 일 하고 있는 거 같아요.
근데 마음 한 쪽이 공허하네요.
아무렇지 않았다가 한 번 훅 치고 올라왔다가
친구들 만나서 남자친구랑 사귈 때 얘기 하면
오히려 애들이 더 안타까워해요.
너 지금 얘기 하면서 행복해보이는 거 아냐고..
그러다 보면 또 우울하고..
왜이러는걸까요.
아직 제 마음이 제대로 헤어진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