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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건가요 남편이 이상한건가요?

Emma85 |2019.07.07 00:37
조회 340 |추천 0
제가 겪은일을 음 씀체로 쓰겠습니다.
남편이 이상한건지 제가이상한건지 좀 진심으로 말해주세요.


남편과 영화를 보러감

남편이 영화관에 주차를하고 차키를 나에게 주었음

나는 생각없이 키를받아 가방에 넣었고 영화를 다 보고나와

영화관 안마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었음

근데 안마의자 코인박스 위에 앞전에 앉았던 사람이 차키를

두고갔는지 차키가 놓여있었음

나 : 엇 여기누가 차키를 놓고갔네

그러자 남편은 말없이 차키를 본인 주머니에 넣음

나 : 남에껄 왜가져가 그냥여기 올려놔

남편은 안들리는지 안들리는 척하는 건지 핸드폰만 하고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주변이 시끄러워서 안 들렸을수도 있다 침

나는 정말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그냥 있었음

그리고 집에가려고 다시 주차장으로 간 남편은 주머니에서

차키를 꺼내보더니

남편 : 이게 뭐야 이 신발년아 차키어딨어

나는 갑자기 어이가 없어서 아무말도 할수없었음

가방에서 뒤적뒤적 차키를 찾아꺼내줌

나: 내가 아까 누가 차키놓고갔다고 했더니 가져가서 주머니에 넣었잖아!

남편: 남에차키 놓고간걸 왜 나한테 말하냐고!

나: 내가 그래서 남에껄 왜가져가냐고 물어봤잖아!

남편 : 그걸왜 나한테 쳐 말하냐고 남에꺼를!

남편이 미친놈처럼 소리지르고 그 문제의차키를 주차장바닥에

던지고 본인은 차에탐

나는정말 어이가없어서 돌아버릴뻔했음

나 : 왜 지가 가져와놓고 나한테 지랄이야

남편 : 그걸왜 나한테 얘기를하냐고 나한테!!!!
(정말 미친놈같았음)

그리고 운전석에 망부석처럼 계속 앉아있는것임

나는 그 차키를 주워서 다시 영화관 안마의자에 두고옴


그 차키는 우리의 차키와는 많이 달랐음
리모컨도 없고 알수없는 열쇠도 주렁주렁 달린 누가봐도 처음보는 차키였음 아직도 이해가 가지않고 열이받아 잠이오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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