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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덕팔이라고 해요 +_+

덕퐈리 |2019.07.08 17:23
조회 6,690 |추천 100
동물사랑방 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저희집 강아지도 보여주고 싶어서 글써봐요

2017년 11월에 원래 키우던아이를 보내고 나서 한참을 울다
약 두어달 후,
포인핸드라는 유기견 입양 어플을 통해 기존 아이와 너무나도 닮은 아가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_^

원래 키우던 아가도 유기견 단체에서 입양했었고
저랑 딱 7년 살고 갔어요

원래는 강아지한테 이런 저런 예쁜 옷 입히고
의인화 해서 사진찍기도 좋아하고 하던 저였지만
아이를 보내고 난 후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옷도 좋고 장난감 많이 사주는것도 좋치만
강아지한테 제일 중요한건

주인의 빠른 퇴근 후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과 충분한 산책,
맛있는 식사와 간식,
사회 구성원 일부로써 강아지들이 충분히 예의 있게 잘 지낼수 있도록 하는 훈련
그리고 수많은 추억 만들기라고 생각을 했어요

시간이 충분히 지났다 생각해도
글을 쓰는 와중에 눈물이 또 나려고 하네여 ㅠㅡㅠ;

사람마다 강아지를 보낸 후
본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저는 그 방법을 또 다른 강아지를 입양하는데서 찾았던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시기적으로 너무 빠르다고도 할 수 있고
어떻게 마음이 그렇게 빨리 새로운 강아지한테 열리니? 라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제 맘속에 첫째의 자리는 항상 그대로 있고
새로운 아이는 새로운 아이대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_^

유기견 검색 어플인 포인핸드로 매일 매일 아이들을 보던 도중,
아무래도 원래 키웠던 아이랑은 조금이라도 닮기 바라는 마음에 검은 털을 가진 아이들, 믹스견 위주로 매일 매일 앱을 봤었어요.

검색을 하던 도중 우연히 보게 된 아이가 한번에 제 맘을 사로잡게 되었고, 현재 저의 소중한 동생 덕팔이가 되었습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여~

사진으로 덕팔이의 매력을 한껏 자랑해보께여 ^^


키우다보이 전에 키우던 아이랑 닮은점이라곤 0개임을 알게 되었급니다. 걔다가 1년 미만 아기강아지는 어찌나 장난꾸러기인지, 소파부터 구두까지 못해도 500만원어치의 기물파손을 일으켰는데여....

그래도 귀여워요
그냥 머무 귀여워요 ㅋㅋㅋ
개춘기 시절을 보낼때 살짝 애가 우울해 하거든요?
또 그러면 발랄한 장난꾸러기 시절이 그리워지는데
다시 또 막 집안을 갉고물고뜯고 하는거 보면 피꺼솟이고

뭐 여튼 매일 매일 즐거움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도 쓰러 올께요 뿅!





















추천수100
반대수1
베플|2019.07.10 08:49
에고, 너무 이쁘네요. 애교쟁이 같아요. 쓰니 고마워요. 나도 두번이나 애기를 무지개다리 보내고 유기견 세녀석과 아주 즐거운 날을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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