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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하는 제가 싸이코패스인가요

ㅇㅇ |2019.07.10 15:25
조회 157 |추천 1
가정사 생활환경 이런 서론들 빼고 말하면 그냥 저부터 저희가족 다 죽으면 좋겠어요 이런 이야기 쓸 공간이 아니라면 죄송해요 

자살하고싶다 라는 생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했어요 근데 높은 건물에서 떨어져보고 목 매달고 이런 행동은 안해봤어요 내심 혹시라도 날 원하는 사람 한 명은 있지않을까, 조금이라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까 가끔은 친구들과 있을 때 재밌기도 유튜브 보면서 재밌기도 해서 극단적으로 자살시도를 아직 시도하진 않았어요 그냥 너무 힘들때면 손목 긋는 정도나 단순히 생각으로만 인신매매를 당하던 성매매를 당하던 누구한테 맞아 죽더라도 집을 나와서 내가 모르는 지역으로 가서 그냥 밤거리를 걷다가 타의적으로 죽어볼까 생각도 들고 차라리 범죄를 저질러서 감옥을 갈까 이런 생각만 드네요 되게 한심하게 느껴질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죽지 못해 산다 라는 생각으로 22년을 살았는데 요즘에는 그냥 죽을까 싶네요.

상담사랑 연결이 되면 어릴 때부터 항상 그랬어요 학교 폭력 피해자로 상담을 받아도 가정 폭력 신고해서 경찰에서 상담사랑 연결을 해 줘도 해주는게 듣고 말하기 밖에 없는 그분들은 힘들거나 무슨 일 생기면 연락을 달라고 하시는게 저는 너무 쉬워보이더라구요 나는 위로가 받고 싶은 게 아니라 이 상황이 너무 싫은건데 계속 전화기로 상담만 받으라고 권유하시더라구요.

이 상황에서 정말 나아지는 방법이 죽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앞에서 가족도 죽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오빠 아빠 죽었으면 좋겠어요 살 자격이 과연 있을까 나보다 더 가치 없는 사람 같아요

이런 제 자신 그리고 제 상황이 부끄럽고 쪽팔려서 학교 다닐 때 알바할때는 그냥 티도 안내요 그냥 마냥 밝은 사람같이 친화력 좋고 잘 웃는다가 제 주위 인식이더라구요

만약에 자살을 하게 되면 하던 알바들은 관둔다고 미리 이야기해야겠죠 대학교도 자퇴서를 제출하고 가고 챙겨준 사람들 걱정안하게 번호도 바꾸면서 이사간다고 거짓말이라도 하면서 떠나는게 그나마 아직까지 살게해준 사람들을 위한 도리겠죠

요즘은 정말 마냥 죽고 싶은 생각이네요 이렇게 글만 쓰고 또 일상생활 잘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다 이렇게 살고있는데 제 멘탈이 너무 약해서 이렇게 찡찡거리는걸수도 있다 생각해요

그럼 혹시라도 저처럼 너무 힘들고 죽고싶으신분 있는데 버티고 있으신 분 있다면 어떻게 버티고 있으세요 저도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저를 챙겨준 사람들한테 미안한 감정을 느끼게하고싶진않아요 고작 저때문에 시간 버리면서 장례식장 오게안하고싶어요 제발 버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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