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기와 영화만 봤을 때
명대사 많았다는 김민희의 '히데코'
욕을 해도 좋고, 도둑질도 좋은데, 나한테 거짓말만 하지 마. 알았니?
숙희야, 내가 걱정돼? 난 네가 걱정돼.
내가 사랑이 아니라고 해도,그 분이 아니라 딴 사람을 사랑한다고 해도,넌 내가, 천지간에 아무도 없는 내가 꼭 그 분하고 결혼하면 좋겠어?
사랑하게 되실 거예요.
'당신이 싫어요.'
세상의 많고 많은 계집애 중에 하필이면 숙희를 보내줘서 약간 고맙다고.
겨울이면 훔친 가죽지갑들을 엮어 외투를 만들었다는 유명한 여도둑의 딸.
저 자신도 도둑, 소매치기, 사기꾼.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아직 안봤는데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가 여기서 나온 대사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