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저나 A친구가 그 남자를 별로여하고 달가워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더 설명드리자면
그 남자가 평소에도 B친구에게 자기 주변사람들과 틀어진 이유가지고매달리고 집착하고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부분을 옆에서 많이 봐왔습니다.
B도 답답한게 그런일 있을때마다 본인 남자친구 감싸기에 급급하고무슨일이 있다한들 얼굴 몇번 본적없는 남자친구 어머니께 이를까 ?? 한다는겁니다..
남자 가정환경이 빚도 많고 옆에서 봤을때 평화로운 집은 아닌것 같아보이니말리는데도 저희에게 남자친구의 사정을 이해해주길 바랍니다이번 여행 못간다고 했던 이유에 자기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한다고 너희가 오빠를 좀만 더 이해해달라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평소에도 저희가 그 친구 이해해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바쁘다는 이유로 저희와의 카톡이나 연락은 잘 받지도 않는데 남자친구랑은 연락도 잘하고 잘 봐요
진작에 서운함도 많았고 그 남자편에서만 서서 저희를 바라보는 그 친구를이해해주기만 하려 했는데 그런 저희가 이젠 만만한가봅니다 이번에 여행 파토내도 이해해주겠지, 언젠간 다시 날 이해해주고 기다려줄거야 같은??
근데 달린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고 저희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이친구와는 그냥 손절이 답인것 같습니다.글 읽어주시고 본인일처럼 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조금 추가하자면 그 친구 결혼한다고 말할때 진작부터 저희가 극구 말렸습니다. 그 남자는 너한테 아니라고 불행만 가져다줄거라고 불구덩이속으로 뛰어들지 말라고 결혼전에도 온갖 막말에 너를 무시하는데 하물며 결혼하고 나면 뻔하다고 좋은사람 아니라고 누누히 말했지만 안듣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 친구에게 실망하고 화를 낸건 여행이 문제가 아닌 단순히 그 남자를 선택함으로써 10년 우정을 쉽게 져버렸다는겁니다.......
(본문)방탈 죄송합니다. 글이 좀 길어지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ㅜ
이번에 친구세명이서 여행적금 모아서 다낭으로 여행가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을 A,B로 나누자면친구 A와 저는 다낭 여행시 가보면 좋을 곳도 보고 옷도 사고 운동도 하고 누구보다 여행에 설레었는데 B친구는 생각보다 반응도 별로 없고 너희 알아서해~ 이런식? 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이친구가 평소 일도 많고 바빠서 그런거구나 하며좋게 생각하고 넘기려 했습니다. 그런데 몇일 뒤 B가 갑자기 '다낭말고 가까운 제주도는 좀 그렇지 ?'라고 하는 겁니다.
들떠서 여행준비하던 친구 A와 저는 그게 무슨소리냐며 물었더니 본인의 남자친구가 여행을 극구 반대한다는 겁니다.제주도 정도는 이해하겠는데 다낭은 위험도시이며 해외에 친구들끼리 나가는건 위험한거라고.
여행못간다고 해서 친구연 끊어졌을 애들이면진작 끊어졌을거라고.
세상 친구들끼리 여행간다는데 반대하는 남자친구를 처음 겪어봐서 우리가 가서 술을 먹고 노냐 이상한데를 가냐 남자들 껴서 놀거냐 그냥 단순히 우리끼리 우정여행이고 추억만들러 가는건데 그걸 반대한다는거냐 하고 쏘아붙였습니다.
화도 날것이 제일처음 해외여행 제안했던것도 B친구고 여행계획도 어느정도 정해져가고 있는데 저렇게 말을하니 그동안 준비했던것들이 너무 허무해져 화가 나는 겁니다.
제말을 듣던 친구가 고민하는듯 하더니 남자친구한테 자기 의사표현을하겠다고 하는데 다음에 저희끼리 만났을때 전해들은 말이 가관입니다.
B친구보고 친구들이랑 여행 갈꺼면 가 ,, 난 먼저 갈게(죽는다는 말) 우리 엄마 좀 잘 부탁해 ,, ← (???) 했다는 겁니다.
이 말을 듣는데 너무 어이가 없고 화나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는데 정작 저런 말도 안되는 남자친구의 말을 들으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B친구에 대해서 더 화가 나는 겁니다.
그래서 정말 유치하지만 니 남자친구냐 우리냐 결정을 해라 이 여행은 우리가 몇달전부터 돈모아서 계획한 여행인데 그 오빠가 뭔데 우리 여행을 이렇게까지 방해하면서 못가게 하는거냐 했더니 일주일정도 시간을 달라 그래서일단은 흥분된 마음 가라앉히고 알겠다고 했는데
전 이미 이친구가 거의 90% 안갈걸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어떻게 나오나 보자 기다려주겠다고 한건데 아니나다를까 일주일뒤에 최종적으로 여행 못가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 연락도 정말 말도 안되는 변명만 가득한 장문의 글이었고 심지어 잘못은 그친구가 했음에도 불구하고 카톡을 거의 통보식으로 보내서 벙쪘다는 겁니다.
이번 여행은 못갈것 같다 미안하다 너 화풀릴때까지 기다릴께 대략 이런식으로 왔네요
지금 연락은 씹고 그냥 차단했어요
제가 계속 열받고 짜증나는건
B의 남자친구에 대해 얘기하자면
이남자 제 친구보다 6살 많습니다.
얼굴 ,, 못생겼구요
돈,,못법니다
키,,저랑 비슷해요 (170정도)
이건 그냥 제 친구가 좋다면야 축복해줄 수 있어요
제일 못참겠는건 그렇게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면서 제친구한테 온갖 막말을 다해요 진짜 카톡 내용 보고있으면 기가찰정도로 내세울것도 없는 놈이 제 친구를 그리 무시하니까 너무 화나는 겁니다.
근데도 제 친구는 이 남자랑 결혼생각도 하고 있어요.. 좋은남자도 아닌 이런남자때문에 10년 넘게 지내온 저희와의 약속을 깨고 그 남자의 말을 듣는다는게 너무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