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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약강은 어떻게 고쳐요?

ㅇㅇ |2019.07.11 19:23
조회 290 |추천 2
중2입니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말은 필요없으니 강하게 말씀해주셔도 좋습니다.

내 기준으로 "강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나와 대화를 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시선을 어디 둘지 모르겠고,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지금 내가 한 행동 중 저 애의 기분을 상하게 한 무언가가 있는지를 다 생각하고 다녀요. 말을 하려 해도 그 사람의 기분과 상황을 고려하고 말할라해서 그냥 거의 말이 없다고 봐요.

반대로 "약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그냥 있는 그대로의 제 감정을 다 표현해요. 기분이 좋으면 그 사람에게 잘 대해주고, 기분이 안좋으면 그 사람에게 화를 내요. 생각나는대로 다 말하는 사람이 되서는 정반대로 정말 수다쟁이가 돼요.

작년 중1때부터 이렇게 행동해왔는데 이제서야 이런 제 행동들이 너무 창피하게 느껴져요.

사실 그 전에는 강약약약, 누구에게나 "약한 사람"이었어요. 상대가 누구든지 눈치를 보고 다니니까 이제는 무시당하지 말자고 생각해서 생각을 바꾼건데, 사람을 가려가면서 누구한텐 강, 누구한텐 약으로 대하는걸 알게 되니까 제가 너무 한심해보여요.

강약약강

누가 그렇게 행동하더라, 이런 글이나 그림을 보면 정말 한심하고 찌질해서 나는 죽어도 저런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행동하고 있어요.

"강한 사람"의 눈치는 보지 않고 "약한 사람"이 눈치를 보지 않게 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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