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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참석인원 고민이에요

ㅇㅇ |2019.07.12 09:51
조회 7,756 |추천 2

11월에 예식을 앞두고, 상견례를 하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28살이고, 3살 많은 미혼 언니와 1살 아래의 남동생이 있고,

남자친구는 2살 위의 결혼한 누나가 있습니다.
누나는 2살, 그리고 이제 막 200일정도 된 아기가 있구요.

전체 식구 다 하면, 총 12명!! 입니다. (누나의 남편까지 포함)

저는 당연히, 당사자들끼리, 어른들 모시고 하는줄 알았는데,
시어머니 되실 분께서는 또 당연히 온 식구가 다 모이는걸로 생각을 하십니다.

남자친구가 조카들도 아직 너무 어리고, 저희 언니는 또 해외에 있어 스케줄 조정이 힘드니, 당사자들끼리 만나고 추후에 기회가 되면 다 같이 보도록 하자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도,
아기야 동생이 잘 케어하면 되고, 동생이 결혼 하는데 언니가 스케줄 조정해서 그 자리에 참석하는게 맞는게 아니냐 이러시네요.

상견례 자리라는게 원래 어른들끼리 인사하시고, 결혼에 관한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잖아요.
저희는 식 올린 후, 바로 해외로 나가 살게 되어서 이미 대부분의 사안들이 결정되어 있는 상황이라 사실 상견례는 형식적인 자리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머릿수 맞춰 온가족 총출동 하는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어머니 의견이 워낙 강경하시네요.

남자친구가 되도록 잡음없이 잘 넘어가려고 계속 설득중인데,
원래 이렇게 온 가족이 다 모여 상견례 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무래도 남자친구쪽은 이미 누나가 혼인한 경험이 있고, 저희는 처음인지라 제가 혹시 잘 못 알고 결례하는건가 싶어 여쭙습니다.

추천수2
반대수25
베플ㅇㅇ|2019.07.12 13:16
시모성격 보통 아니네 요즘 추세는 양가어른과 당사자끼리하는 추세이기도 하지만 그걸 떠나 아기들도 오라 해외있는 언니도 오라가라하는건 예의가 아니죠. 상견례부터 이러면 어지간히 골치아프겠어요 심지어 결혼하고선 시가 집안식구들 다 가족입네하고 며느리더러 챙기라할 가능성 농후하네요
베플남자ㅇㅇ|2019.07.12 10:48
결례는 그쪽에서 하는거같네요~ 2살,200일 아기를 상견례에 델고 나온다는 자체가 상대방에대한 결례네요~ 우리는 딸 4살인데도 외식가믄 부부가 아직까지도 돌아가면서 밥먹습니다. 아이가 자기맘데로 케어가 된답디까? 일단 상견례 장소를 수유실있는곳으로 정해야하고 돌아가믄서 똥싸고 하믄 자리비워야하고 울믄 자리비워야하고 우유먹이러 자리비워야하고 상대방에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예랑이 사돈댁에 예의가 아니라고 강하게 밀고 나가야합니다. 아이들 맡기고 나올라믄 나오라하구요~~ 쓰니 언니를 굳이 나오라하믄 비행기값을 예랑보고 대라던가 언니 나올때까지 상견례를 보류시킨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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