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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총알이 진짜라면 “경악, 섬뜩!”

croica |2007.08.28 00:00
조회 1,707 |추천 0
font{line-height:150%} table,td{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p{padding:0px; margin:0px; border:0px; font:normal 12px 돋움;color:#384353;line-height:20px} . 최근 총기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서 제작된 한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등의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오며 전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총알이 사물을 관통하는 모습을 초고속 카메라로 포착해, 총기가 인간에게 어떤 해를 가할 수 있는 지를 알리고 있다. 국내에도 포털사이트 다음의 tv팟과 엠엔캐스트 등에 확산되어 알려지며,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 소행성 지구 충돌 시뮬레이션 영상 ‘섬뜩’
   1분 길이의 이 영상은 달걀 하나가 놓여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왼쪽에서 느린 속도로 검은색 물체가 날아온다. 바로 총알이다. 곧이어 총알은 달걀을 관통하고, 순식간에 흰자와 노른자가 사방으로 흩어진다.
   다음 실험대상은 우유가 담긴 유리컵. 총알이 관통하자 유리는 모래처럼 산산조각나며, 우유는 안개처럼 퍼진다. 이어서 사과, 토마토 케첩, 물병 등도 박살이 난다. 심지어 수박은 총알이 관통하자 껍질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붉은 과육이 마치 피처럼 동서남북으로 흩뿌려진다.    실험대상들이 이처럼 폭발하듯 산산조각 난 이유는 탄환의 회전력과 빠른 속도 때문에 충돌 때 충격이 컸기 때문이다. 초당 10000프레임 이상의 초고속 촬영에 담긴 영상은 그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총알의 위력을 새삼 깨달은 네티즌들은 "엄청나다", "마치 폭탄이 폭발한 것 같다", "총이 이렇게 위험한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마지막 장면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을 받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마지막 장면은 바로 한 흑인 소년이 마치 실험대상인 것처럼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곧이어 왼쪽에서 총알이 날아오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된다. 그러나 곧이어 탄환과 그 잔상은 한 문장으로 바뀌었다. "stop the bullets. kill the gun. (총알을 멈추세요. 총을 없애세요.)".    이 동영상은 영국의 ‘초이스 에프엠(choice fm)’이라는 라디오 방송사에서 제작한 캠페인 영상이다. 지캡 미디어(gcap media)가 소유한 이 방송사는 총기 관련 범죄율이 아주 높은 지역의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광고 캠페인은 매년 8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열리는 노팅힐 카니발에서 ‘거리에 평화를(peace on the streets)’ 운동의 일환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초이스 에프엠 홈페이지(http://www.choice-fm.co.uk/)에는 "‘kill the gun’ 캠페인은 총알 하나가 가질 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다. 광고 기획사 에이엠비 비비디오(amv bbdo)에 의해 제작된 이 영상에서 총알은 슬로우 모션으로 발사되어 달걀, 우유컵, 토마토 케첩, 물병, 사과, 수박 등 비슷한 형태의 음식물들을 통과한다”는 영상 소개가 나와 있었다.  촬영에 이용된 카메라는 초당 10000 프레임을 포착하는 팬텀(phantom) 카메라로 영국 광고에서는 최초로 이용되는 것이라고 한다.     초이스 에프엠의 전무 이사, 아이버 에티엔(ivor etienne)은 영국의 경제지 브랜드 리퍼블릭(brand republic)과의 인터뷰에서 "이대로 간다면 결국 총기범죄가 젊은 생명들을 파멸시킬 것이다. 이번 여름에 방송되는 이 캠페인으로 주위 사람들의 압력 혹은 갈등의 상황에 직면한 젊은이들이 총기의 위험성을 깨닫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소름이 돋을 만큼 무섭고도 잘 만든 영상이네요. 총의 위험성을 잘 표현했어요", "이런 영상을 만들어야 캠페인의 효과를 볼 수 있겠죠", "마지막 흑인 소년이 나올 때 섬뜩했습니다. 엄청난 반전이군요" 등의 댓글을 올리며 캠페인 영상의 완성도를 칭찬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위험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데 꼭 극단적인 방법이 사용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비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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