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반때 처럼 연락도 잘 안하고, 종종 싸우다 보니 지친 맘이 컸었는데 그저께 너무 서운한 일이 있어서 어제 하루종일 울적한 맘으로 시간만 보냈어 아무리 생각해도 난 서운해 뒤지겠는데 얘는 미안한 마음은 없어보이고 그저 아무생각없이 얼렁뚱땅 넘어갈려는 거야 평소에 쌓이기도 했고, 지금 아니면 용기가 없을 거 같다 생각해서 사귄 1년 반 동안 말한 적 없는 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 말했어 걔는 납득이 안된다고 만나자고 우리집 앞까지 왔는데 내가 거절하고 그 후에 후련 했거든? 근데 얘가 집 가서도 전화하고 카톡으로 자꾸 잡으니까 조금씩 마음이 생겼단 말야 약간 마음이 열렸다 할 때 얘가 돌변? 갑자기 읽씹하고 자꾸 단답 쓰고 아까일로 따지고 그러는데 너무 짜증이 나서 그냥 잘 지내하고 또 끊었어 내가 그 후로 얘는 계속 읽씹하고 난 분명 좋게 마무리 할라했는데 얘가 잡고 그러다가 끝에 서로 얼굴만 붉히니 계속 신경 쓰였는데 한 시간 정도 두통약 먹고 자고 일나서 옛날부터 해온 연락과 많은 사진들을 보니 너무 좋은 기억만 나서 죽겠더라고 오늘도 얘랑 놀려고 알바 뺐는데 너무 아깝기도 하고 하 진짜 내가 내 마음을 모르겠어 존버 해야할까 아님 연락해볼까..
급하게 막 써서 글이 이상할 수 있어 미안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