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년동안 연애를 했어요 20대는 오직 그친구뿐이었어요사소한 다툼으로 헤어졌지만 매일 연락하고 가끔 만나 밥도 먹고 술도마셨어요..그 친구는 헤어지고도 항상 한결같이 마치 여자친구처럼 대해줬어요매일 연락하고, 챙겨주고 걱정해주고.. 이런 애매한 관계가 싫어서 말했죠. 넌 날 좋아하는게 아니라 익숙한거 같다.이제는 친구로도 지내지말자 연락하지 말자구요그랬더니 자기가 노력한다고 다시 잘해보자더군요..근데 제마음은 이미 아니였어요그뒤로 연락이 뜸해지더니.. 결국 안오더라구요근데 알고보니.... 애가 있는 어떤 이혼녀랑 결혼한다더군요뭐 자기 인생이고 제가 참견할 수 없지만..주변친구들이 말해줬는데 평판이 매우 좋지 않은 여자였어요...여기에 그여자에대해 자세히 말하긴 그렇지만..주변친구들이 말리고싶다고 난리였어요그소리를 듣는 순간 정말...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이제 저랑 아무 상관없는데, 너무 속상해요 미치겠어요 말리거나 참견할 자격도 없는거 아는데, 너무 슬퍼요............... 그냥 축복해줘야하나요...